출시 2년 된 그랜저, 내년 페이스리프트 유력
그랜저 상상도 공개에 관심 집중
2025년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적용을 목표로 하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의 대표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는 올해 1월~7월 판매량이 세단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만큼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직 프로토타입은 포착되지 않아, 최신 디자인 요소 참고
예상도를 올리는 해외 유튜버 MVP auto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요소를 참고해 그랜저의 모습을 새롭게 디자인한 것으로 보이는 상상도를 공개했다.
그랜저의 상상도에는 전체적으로 전면부 위주의 디자인 변화와 함께 이전보다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범퍼와 그릴 위주의 변화를 주었다.
특히, 기존의 전면부 라인을 따라 직사각형으로 널찍하게 펼쳐졌던 대형 그릴이 사라진 모습이다. 범퍼 디자인으로는 기아의 GT 라인의 디자인과 다소 흡사하게 스포티한 면모를 보여준다.
직사각형의 공기흡입구가 범퍼 중앙에 배치되고, 범퍼 위로는 블랙 컬러의 가니시가 돌출되어 배치된다. 여기에 사다리꼴의 가니시를 측면에 더해 날렵한 모습을 강조했다.
이어 범퍼 하단에는 프론트 스플리터가 배치되고, 헤드램프는 기존 사각형 타입에서 사다리꼴의 모습으로 변경됐다.
또, 윈도우 라인을 따라 크롬 가니시가 적용된 측면은 리어 쿼터 글라스의 형상이 후면을 향해 찌르는 듯한 삼각형의 형태로 변경됐다.
후면으로는 기존 수평의 테일램프가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트렁크 리드에 따라 덕 테일 스포일러가 적용되면서 분할된 테일램프가 측면에 배치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내년 하반기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나옴 산다
굿
와 그냥 개미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