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 잘 나갔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삼성·LG 성적표에 ‘충격’

댓글 2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삼성, 글로벌 AI 순위 12위 기록
  • 알파벳과 14배 격차 존재
  • 국내 AI 인재 및 투자 부족

삼성전자와 LG, 네이버 등 한국의 주요 AI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삼성은 글로벌 12위, 네이버는 30위, LG는 40위로 조사
  • 알파벳과의 논문 등재 수에서 큰 차이
  • 국내 AI 인재 및 투자 부족 지적

삼성전자, 네이버, LG 등 한국 AI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상당히 뒤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1위인 삼성전자가 글로벌 12위에 그쳤고, 네이버와 LG는 각각 30위와 40위를 기록했습니다.

알파벳과의 논문 등재 수에서 14배 차이가 나며, 이로 인해 국내 AI 인재 유출과 투자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의 AI 논문 등재 수는 59건으로 알파벳의 820건에 비해 크게 적음
  • 국내 기업들은 AI 인재 양성과 투자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
  •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격차 해소를 위한 범국가적 대책 필요
국내 1위도 글로벌 12위
빅테크와 격차 여전히 커
범국가적 대책 시급한 상황
AI
한국 AI 기업 글로벌 격차 / 출처 : 연합뉴스

국내 AI 업계가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그동안 절대 강자로 여겨졌던 삼성전자가 글로벌 무대에서는 12위에, 네이버와 LG는 각각 30위와 40위로 더욱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국내 1위 삼성전자와 글로벌 1위 알파벳 간의 격차였다. 세계 3대 AI 학회 논문 등재 수에서 알파벳이 820건을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는 59건에 그쳐 무려 14배나 차이가 났다.

국내 1위 삼성, 6개 부문 모두 석권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기술력, 특허 활동, 학술 활동, 연구 영향력, AI 기술 인력, AI 전공 인력 등 6개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00점으로 국내 종합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구체적인 성과로는 특허 등록 1,079건, 특허 피인용 1,347회, 논문 등재 59건, 논문 인용 315회 등이 있었다. AI 기술 인력은 5만872명, AI 전공 인력은 2만8,058명으로 집계됐다.

AI
한국 AI 기업 글로벌 격차 / 출처 : 연합뉴스

🗳 의견을 들려주세요

한국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시급할까?

2위는 총점 162.9점을 기록한 네이버가 차지했다. 네이버는 논문 등재 25건, 인용 247회 등 학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3위는 155.9점을 기록한 LG였다. LG는 특허 등록 400건, 피인용 529회, 논문 등재 19건 등에서 고른 경쟁력을 보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그룹 내 AI 연구를 총괄하는 LG AI연구원과 사업을 담당하는 LG전자의 역량이 합산되어 반영됐다.

미국·중국 빅테크의 압도적 우위

💡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는 주된 이유는 인재 부족과 투자 규모의 한계입니다.

  • 많은 AI 전문가들이 더 나은 조건을 찾아 해외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 국내 교육 시스템은 실무 중심의 창의적 인재 양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에 막대한 자본과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위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3대 AI 학회 논문 등재 수를 기준으로 상위권은 미국과 중국 기업들이 대부분 차지했다.

AI
한국 AI 기업 글로벌 격차 / 출처 : 연합뉴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820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414건), 메타(385건), 아마존(273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상위권을 석권했다. 이어 바이트댄스(249건), 알리바바그룹(235건) 등 중국 기업들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2위에 머물렀고, 네이버와 LG는 각각 30위, 40위로 50위권에 간신히 이름을 올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선두주자로 평가받던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는 이 정도 수준이라는 점이 충격적”이라며 미국, 중국과의 격차는 앞으로 더욱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인재 부족과 투자 규모가 발목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AI 경쟁력에서 뒤처지는 주요 원인으로 인재 부족과 투자 규모의 한계를 지적했다.

AI
한국 AI 기업 글로벌 격차 / 출처 : 연합뉴스

AI 전문가들이 더 나은 연구 환경과 보수를 찾아 해외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며, 국내 교육 시스템 역시 실무 중심의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투자 측면에서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분야에 막대한 자본과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는 반면, 국내 기업들은 여전히 충분한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초대형 모델이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법 등 강력한 규제 환경은 데이터 수집과 활용에 장애가 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인프라 등 AI 기반 시설도 미국과 중국에 비해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AI 업계 전문가는 “범국가적 차원의 AI 투자 확대, 인재 양성, 연구 생태계 확장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정책적 지원 강화, 규제 완화, 글로벌 협력 확대가 병행되어야 경쟁력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콘밍글.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