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때 ‘필수코스’였는데 “이러다 중국에 다 넘어간다”… 초유의 사태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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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협상 결렬
  • 매출과 임대료 간 불일치로 적자 발생
  • 중국 국영기업 CDFG의 진입 가능성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협상이 결렬되며, 한국 면세산업과 인천공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 신라·신세계면세점, 높은 임대료와 적자 부담
  • 해외 공항과 달리 인천공항은 임대료 인하 거부
  • 중국 CDFG의 인천공항 입찰 가능성 증가

인천공항과 신라·신세계면세점 간의 임대료 협상이 결렬되며, 한국 면세산업의 주도권과 인천공항의 위상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공항공사의 강경한 입장과 면세점의 경제적 부담이 충돌하며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신라와 신세계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높은 금액으로 승리했으나, 매출 감소와 높은 임대료로 적자 상황
  • 세계 주요 공항들은 임대료를 인하했으나, 인천공항은 기존 계약을 고수하며 면세점의 부담 가중
  • 중국 국영기업 CDFG의 인천공항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국 면세산업의 주도권 변화 가능성
인천공항 임대료 협상 끝내 결렬
국내 면세점 철수설 본격화
중국 기업 진입 가능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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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 임대료 협상 / 출처 :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둘러싼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지난 28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 공항공사가 불참하면서 사실상 대화의 장 자체가 무너졌다.

공항공사는 국제 입찰로 확정된 금액을 임의로 낮추면 배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고 주장했고, 신라·신세계면세점은 매달 수십억 원의 적자를 버티기 어렵다며 호소했다.

업계에서는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싸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항과 면세점, 무리한 베팅이 부른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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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 임대료 협상 / 출처 : 뉴스1

신라와 신세계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승리를 거뒀다. 당시 두 회사는 인천공항이 제시한 기준 단가보다 60% 이상 높은 가격을 써내며 10년 운영권을 확보했다.

코로나 이후 항공 수요가 폭발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와 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달랐다. 중국 단체 관광객은 예전만큼 돌아오지 않았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공항 면세점 대신 시내 면세점이나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를 이용하는 쪽으로 소비 패턴을 바꿨다.

여기에 환율 상승까지 겹치며 매출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문제는 임대료 산정 방식이 매출 연동이 아니라 여객 수에 따라 정해진다는 점이다. 출국객이 늘어나면 매출이 늘지 않아도 임대료는 자동으로 오르는 구조다.

💡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 산정 방식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는 매출 연동 방식이 아닌 여객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임대료가 공항을 이용하는 출국객 수에 연동되어 있어, 매출이 증가하지 않아도 임대료가 오를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구조는 면세점 운영 기업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 실제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임대료 부담이 커지면, 기업의 손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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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 임대료 협상 / 출처 : 연합뉴스

현재 인천공항의 월평균 출국객은 300만 명이 넘는데, 그 결과 두 면세점은 월 300억 원 안팎의 임대료를 내야 하고 매달 60억~80억 원 적자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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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조정해야 할까?

해외 공항은 임대료 인하, 인천만 요지부동

세계 주요 공항은 비슷한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대처 방식은 달랐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임대료를 30% 이상 감면했고, 상하이 국제공항은 최소 보장액을 4분의 1 수준으로 줄여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했다.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면세 산업이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현실을 반영한 조치였다.

그러나 인천공항은 다른 길을 택했다. 공항공사는 “과도한 금액을 써낸 책임은 사업자가 져야 한다”며 임대료 인하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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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 임대료 협상 /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인천공항만 과거 계약에 매달리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더 큰 변수는 세계 1위 규모의 중국 국영기업 CDFG다. CDFG는 2023년에도 인천공항 입찰에 참여한 바 있고, 이번에도 합작 형태로 재도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만약 CDFG가 입찰에 성공한다면,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핵심 면세구역을 중국 기업이 차지하는 그림이 현실화될 수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임대료 다툼을 넘어 한국 면세산업의 주도권과 인천공항의 위상까지 흔드는 문제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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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ᆢ
    중국에 넘겨줄 속셈인거야?
    외국인에 땅ㆍ집ㆍ다팔고 이젠 면세점 마저 넘길작정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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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배임죄를 가장 심하게 벌하니 어쩌겠어? 임원들 소송 안 당하는 게 우선이지. 일하면 처벌받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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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같지도 않은 배임 주장하지 마라. 다른 공항들은 먼데! 공공기관 특유의 소극 행정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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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중국에 넘어간다고해도 뭐 딱히 없을거같은데? 이상한 짓거리만 못하는 약관 추가해서 거래하면 괜찮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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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쎄쎄 추종자들이 정부에 있지 않는가 인천공항은 정부투자기관 아닌가…좌빨들은 국익은 없다…충성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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