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아무리 모아도… “이젠 살 곳이 없어요” 서민들만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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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원룸에서 살아보려고 해도
이젠 100만 원 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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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가격 상승 /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한 A 씨는 서울 집값을 보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요새 집값이 비싸졌다고는 하지만 단순히 매매가에 불과한 줄 알았는데, 전세는 물론 월세까지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특히 방이 하나밖에 없는 원룸에서 살면 생활비를 훨씬 절약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원룸 월세도 100만 원을 호가하는지라 부담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혼자 살면서 매달 100만 원씩 내는 건 버거울 것 같다는 A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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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가격 상승 /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서울 월세 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9월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73만 원으로, 전달 대비 약 2.6% 증가했다.

특히 강남, 서초, 영등포구 등의 월세가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돌며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들에게 경제적 압박이 커지고 있다.

또한, 신축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100만 원을 넘어섰고, 기존 아파트의 높은 매매가격이 오피스텔과 원룸 등 중소형 주거시설의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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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가격 상승 / 출처 : 연합뉴스

오피스텔 시장도 월세 수요가 증가하며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로 전환됐다.

3분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셋값은 각각 0.05%, 0.07% 상승했다. 전세 사기와 같은 사건이 영향을 미치며 월세 선호 경향이 뚜렷해졌다.

3분기 오피스텔 월세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0.34% 상승해 서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전세, 월세, 매매까지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서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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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가격 상승 / 출처 : 연합뉴스

이 같은 주거 비용 증가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 월세 상승 폭은 서울이 가장 컸고, 인천도 상승세로 전환되며 상승 폭이 0.37%에서 0.45%로 확대됐다.

지방은 대전과 울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세종시는 월세가 0.70% 올라 눈에 띄는 상승을 보였다.

오피스텔 월세는 수도권에서 상승세가 지속되며, 대체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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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가격 상승 / 출처 : 연합뉴스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전국 평균 6.11%로, 전세 가격에 비해 매매가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서울은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이 수도권 중 가장 낮은 편으로 집계돼, 서울의 높은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피스텔 월세의 경우 임차인이 안정적인 직장이나 신용이 있지 않으면 입주가 어려운 구조로 인해 젊은 세대의 주거 비용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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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방에서 서초강남등 젤비싼 노른자위를 넘보니쉽지 않은거지.
    서울외각으로만 가도 싼집 많다.
    분수에 맞게 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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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원구 와 도봉구 중랑구 찻아보면 싼곳 천지다비싼곳만 찻아 다니지 말고 이런곳으로 눈을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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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은동/서울에서 젤 저렴한곳이
    금은동 (금천.은평.도봉)입니다.
    금은동에서 찾아보세요.또 강북구.관악구.구로구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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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런비러먹을 나라가!! 임차악법
    때문에 엄청난일들이 곳곳에서
    터지고있는데도!! 숨기기에 급급하고있다!! 임차인살리는게 아니고 죽이는길을 가고있다!!
    당연히 월세가 오를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만들어 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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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요즘 전철이 얼마나 잘 뚫렸는데 서울타령이냐. 그냥 부천 인천 일산 김포 구리 용이쪽 봐봐라. 전부 서울까지 40분 또는 한시간 거리다.
    어데서 한심한 서울 집값타령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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