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됐다’ 기뻐했는데 “알고 보니 쪽박”… 서민들 “더는 못 버텨”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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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시장이 침체하고 있습니다.
  •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납니다.
  • 대출 규제가 주요 원인입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이 급격히 침체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북 지역에서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이 두드러지며,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습니다.
  • 고금리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졌습니다.
  • 부동산 시장의 냉각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과거와 달리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이 거래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특히 강북 지역에서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대출 규제 강화와 고금리 기조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비율이 낮아지고, 중도금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매수자들이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 ‘노도강’ 지역에서 분양가보다 낮은 매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 과거 성행하던 ‘갭투자’가 어려워졌습니다.
  • 전문가들은 분양 시장 냉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울 아파트도 ‘마이너스 피’ 속출…
‘영끌’의 눈물, 언제까지 이어지나
로또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 / 출처 : 연합뉴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청약 당첨은 ‘로또’ 당첨과 맞먹는 일로 여겨졌다.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은 기본이고,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는다는 기대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 특히 강북권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분양가보다 수천만 원, 심지어 1억 원 이상 싼 가격에 급매물이 쏟아지는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노도강’이 직격탄… 억대 손실 매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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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 현실적일까?

최근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화포레나미아’ 전용 84㎡(약 33평) 매물은 10억 4750만 원에 나왔다. 해당 평형의 당초 분양가가 약 11억 5000만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억 원가량 손해를 보고 파는 셈이다.

아파트 공급난 집값 자극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 / 출처 : 연합뉴스

인근의 ‘엘리프미아역2단지’ 역시 전용 84㎡가 분양가보다 2000만 원 낮은 9억 4679만 원에 매물로 등록됐다.

이러한 현상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에서 두드러진다.

성북구 장위동의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또한 기존 매물보다 2000만 원 낮은 가격에 재등록되는 등, 과거 ‘청약 불패’를 자랑하던 서울에서도 분양권 가격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이란 무엇인가요?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은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부동산 매물이 거래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습니다.
  • 고금리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졌습니다.
  • 매수자들이 분양권을 손해를 보며 팔고 있습니다.

왜 돈을 손해 보면서까지 팔까?

부동산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 / 출처 : 연합뉴스

부동산 시장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돈줄’이 막혔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계약금 10%만 있으면 일단 분양을 받고, 중도금은 대출로 해결한 뒤 입주 시점에 전세를 놓아 그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갭투자’가 성행했다.

하지만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특히 서울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크게 낮아졌고, 중도금 대출 한도 역시 분양가의 60%에서 40%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여기에 지난 몇 년간 이어진 고금리 기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주택을 매수했거나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치명타가 됐다. 매달 갚아야 할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다.

부동산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 / 출처 : 연합뉴스

당장 수억 원에 달하는 잔금을 마련할 길이 막막해진 수분양자들이 결국 계약금을 포기하고, 심지어 웃돈을 얹어주면서까지 분양권을 급하게 내놓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당분간 분양 시장의 냉각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청약 시장에서 이탈하면서, 입지가 좋은 핵심 지역과 그렇지 않은 외곽 지역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 소장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청약을 포기하면서, 결국 분양 성적은 지역별로 극명하게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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