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
분양가에도 ‘천장’이 필요하다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금리 인하로 인해 집값이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무주택자들의 시름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올해 1~9월 동안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92%로 집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3.25%로 인하하면서,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발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792만 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7% 급등했다.

국민평형(전용 84㎡)으로 환산하면 분양가는 9억 4953만 원에 이르며, 이는 1년 전보다 1억 5000만 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역대 최고가로 알려졌던 지난 4월 분양가보다 소폭 오르면서 0.16%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다 보니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시선은 다른 곳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바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이른바 ‘분상제’ 아파트다.
불안한 무주택자들이 고개 돌린 선택지, 분상제

분양가 상한제는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를 제한해 주택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고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최근 금리 인하와 분양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무주택자들에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때문에 입주 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올해 수도권 분양 단지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는 25곳이었으며, 이들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0.36대 1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의 평균 경쟁률(6.79대 1)보다 10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는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가 올라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청약통장 무용론’까지 제기되면서 더더욱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로 인해 집값 상승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단하다 이렇게 거짓뉴스보내도 되나? 올해부터 집값엄청나게 떨어질거같은데 ㅋㅋㅋ
대단하다 이렇게 거짓뉴스보내도
되나? 집값엄청나게 떨어질건데
ㅋㅋㅋ 님께 1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