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서핑 문화로 20-30대 집중 유입
소멸 위기에서 국내 대표 핫플레이스로 부상
양양군, 허위 루머 확산에 강력 대응 예고

고령화로 침체됐던 이 작은 해안 도시는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로 완전히 변모했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이 전국에서 ‘우르르’ 몰려들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최근 양양군청에 접수된 주민들의 절박한 신고가 충격적인 진실을 드러냈다.
최근 수년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양양을 겨냥한 동일한 문장 구조의 게시물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던 것이다.
서핑 문화가 발달한 양양을 ‘유흥 성지’로 묘사하는 글들이 조회수와 추천 수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는 등 조직적인 허위 사실 유포 정황까지 포착돼 지자체가 발칵 뒤집혔다.
서핑 문화의 메카로 급부상한 양양
사실 양양이 젊은 여행객들의 성지로 자리잡은 가장 큰 이유는 서핑 문화의 확산이다. 깨끗한 해변과 안정적인 파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양양은 ‘서피비치’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서피비치는 단순한 해변을 넘어 젊음과 자유로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후 7시 이후 미성년자 출입 금지, 합리적인 가격의 서핑 강습,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코카콜라 레트로 비치 페스티벌 등 대형 이벤트가 열리면서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졌고, 서핑과 비치파티를 결합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20-3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양양 해변, 특히 죽도해변 등은 전국 주요 바닷가 중 20-30대 비중이 가장 높을 정도로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접근성 개선으로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
뿐만 아니라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또한 양양의 부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당일치기 또는 단기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높아진 것이다.
기존에 고령화로 침체됐던 지역에 젊은 에너지가 불어넣어지면서 지역 상권과의 협력, 친환경 캠페인,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으로 이어졌다. 서피비치의 성공은 양양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갖춘 양양이 악의적인 허위 정보로 타격을 받고 있고 이에 양양군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양양군은 12일 최근 수년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양양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허위 사실 유포 정황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근거 없는 허위 정보 확산으로 관광객 수가 급감하면서 지역의 서핑 숍, 음식점, 숙박업소 등 주요 관광업종이 폐업 위기에 몰리는 등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이 양양군의 설명이다.
더 이상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양양군은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허위 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관광 산업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많은 군민이 근거 없는 온라인 루머로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며 “허위 정보를 유포한 이들에게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연히 처벌해야함.생계가 달려있는심각한 문제를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는사람들이 없어졌으면함
허위사실 진짜 너무심각하던데;; 가본적도 없는사람이 쓴 글들임 대부분
소문이고 나발이고 업체에서 서핑객 유치하면 머함 동네 파라솔쟁이들이 물놀이구역 오지게 쳐서 제대로 배우지도 못함 오지마셈 양양
ㅎㅎㅎ
웃기는 기사네요….
ㅎㅎㅎ
웃기는 기사네요
남애 해수욕장이 파도가 얌전하고 시야가 한눈에 들어와서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 좋아요. 양양에서10여년을 피서하다 다니던 민박집이 구옥인데 방한칸에 30마넌을 불러서 양양에 다신 안갔슴
남애 해수욕장이 파도가 얌전하고 시야가 한눈에 들어와서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 좋아요. 매년 여름이면 여기에서만 10년 넘게 피서하다 다니던 민박집이 구옥인데 한번은 방한칸에 30마넌을 불러서 양양에 다신 안갔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