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혼란, 증시를 뒤흔들다
6일 오전, 코스닥 지수는 한때 전날 대비 2% 넘게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안이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하며 국내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탄핵 정국과 각종 의혹이 더해지며 국민적 불안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 증시 전문가는 “국내 증시는 현재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11월 고용 지표 발표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해 있다”며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투자 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했다.
정치와 경제의 악순환
증시 하락의 배경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된 정치적 이슈가 자리 잡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복수의 육군 부대가 지휘관 비상소집 지침을 받았다”며 2차 비상계엄 가능성을 제기했다.
센터는 6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부대가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오는 8일까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지난 4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8일은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표결되는 다음 날이라면서 “의심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소식은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6일 오전 11시 19분 코스닥은 전날 대비 15.38포인트(-2.55%) 급락한 653.86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오전 한때 강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매도세가 확산되며 2431.09로 10.76포인트(-0.44%) 하락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영향 제한적일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코스피와 경제 성장률에 큰 충격이 없었다는 취지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10월~12월 코스피는 월평균 2,036에서 2,022로 소폭 변동했다.
이 원장은 또한 “금융권 자금 상황과 유동성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니 투자자들은 신뢰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은 단순히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정치적 혼란은 군 관련 의혹과 맞물려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응도 과거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상황은 단기적으로 국내 경제와 금융 시장에 큰 도전을 안길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와 맞물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금융당국은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국민과 시장이 원하는 것은 보다 확실한 대책이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국민과 투자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시장의 문제가 아닌 국가 경제의 신뢰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웃들 웃겠다 전쟁i라도
터저 서울 한방 때리면 ㅜ왕좌왕
침착한 분위기 지진에 대처 일본이 부럽습니다
교련시간 살려야하고 여성도 군대를 가야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