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받은
TSMC의 뒤를 이은 TBMC,
한국 CDMO 업계에 도전장

대만이 반도체 산업에 이어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도 한국을 위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만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부족 사태를 겪으며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CDMO 산업을 육성하기로 결정했고, 미국 CDMO 기업인 내셔널 리질리언스와의 합작을 통해 2023년 5월 TBMC(대만바이오제조회사)를 출범시켰다.
현재 TBMC는 주베이시에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을 건설 중이다.
작년 6월에는 난강 공정개발연구소를 완공했고, 같은 해 시리즈 A 투자에서 1017억 원을 조달했다.
현재 자본금은 약 2030억 원 규모로, 향후 사업이 본격화되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만 정부가 TBMC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는 TSMC(대만반도체제조회사)와 같은 성공 사례를 바이오 산업에서도 재현하려는 전략 때문이다.
TSMC는 대만 정부의 주도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을 장악했으며, 지금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로 자리 잡았다.
같은 방식으로 TBMC를 키워 글로벌 CDMO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대만 정부의 목표다.
미국에서는 생물보안법이 추진되면서 많은 제약 기업이 TBMC를 찾고 있으며, 대만은 미국보다 공장 건설과 운영 비용이 저렴해 경쟁력이 높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국 CDMO 기업들과의 경쟁 본격화될까
TBMC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 한국 CDMO 기업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TBMC가 집중하는 분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SK팜테코 등과 직접적인 겹침이 적지만, 향후 항체의약품 CDMO 시장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현재 글로벌 항체의약품 CDMO 시장에서 강력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TBMC가 이 시장에 진입하면 또 다른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
한국 CDMO 기업들은 TBMC의 등장을 주목하면서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TBMC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 CDMO 기업들은 이미 글로벌 제약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팜테코, 에스티팜 등은 생산 능력뿐만 아니라 신뢰성과 기술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TBMC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규모뿐만 아니라 신뢰도와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만은저임금에 정부에서 사활은걸고 지원한다 그러나 한국은 더불민주당의 반국가적인 발목잡기로 경제폭망길로 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