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실적마저 주춤인다면
한국 경제, 이대로도 괜찮을까?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지금, 한국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출마저 휘청이고 있다.
한국 경제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0.1% 성장하는 데 그치며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소폭 반등했지만, 이는 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진이 성장 발목을 잡은 결과였다.
특히 자동차와 화학제품 수출이 줄면서 수출 기여도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해 경제 성장률을 0.8%포인트 끌어내렸다.

이러한 수출 둔화는 중국 경기 불황과 미국의 정치적 상황에 의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다시 집권할 경우 관세 정책 강화와 보호무역주의 부활이 예상되며, 한국의 주요 산업인 반도체, 자동차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내수 개선과 함께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실제로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하루 평균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둔화했으며, 반도체와 IT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출 실적이 하락세를 보였다.
저성장과 양극화, 인플레이션까지 겹친 한국경제

전문가들은 저성장으로 인해 국내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중소기업 지원,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로 떠오르는 저성장과 양극화의 반복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에도 반도체와 조선 등 일부 산업만이 영업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와 정유 등은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금리 인하를 통해 내수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높은 가계부채와 주택 가격 상승세가 여전해 이를 신속히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은도 환율 상승과 인플레이션 재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경제 환경에서 한국은 앞으로도 내수 부양과 수출 다변화라는 과제를 지속해야 할 필요가 크다.
전문가들은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경제 활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전문가는 중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의 수출 부진 또한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단시 일시적인 현상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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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경제 살리고 활성화를 논의해야할 시간에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대통령 부부가 저지런 사건 사고 처리하는데에만 시간이 모자랄 정도니… 결국 범법자 부부 때문에 대한민국은 경제 몰락으로 곧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