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그 장면이 현실로”… 李 대통령도 극찬한 ‘이 기술’ 공개되자, 운전자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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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발레 서비스 출시
  • 스마트폰으로 간편한 주차 가능
  • 기술과 플랫폼의 융합

카카오모빌리티가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 로봇 발레 서비스를 통해 주차를 자동화했습니다.
  • 스마트폰 하나로 입출차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 HL로보틱스와의 협업으로 이뤄낸 기술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을 활용한 자동 주차 서비스를 공개하며 새로운 주차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로봇이 차량을 지정된 공간에 주차하고, 출차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서비스는 충북 청주시에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과 HL로보틱스의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 현재는 제한된 사용자에게 제공되지만,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 미래 주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법적·제도적 변화가 기대됩니다.
좁은 주차 공간의 해방 선언
스마트폰 하나로 입출차까지 완료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주차를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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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발레주차 / 출처 : 뉴스1

“더 이상 좁은 주차 공간에서 ‘문콕’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5일, 충북 청주시의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주차장에서 공상 과학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이 됐다.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에 차를 세우고 떠나면, 로봇이 알아서 주차를 완료하는 시대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로봇 발레’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래 주차 기술의 상용화를 알렸다. 이 기술은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이 시연 영상을 보고 극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알아서 척척’…주차의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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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발레, 주차 스트레스 해방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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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발레주차 / 출처 : 연합뉴스

이용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 운전자가 로봇발레 서비스 구역에 차를 세우고 나오면 모든 준비는 끝난다.

이후 키오스크를 조작해 입차를 신청하면, HL로보틱스의 주차로봇 ‘파키’가 차량 하부로 이동해 차를 들어 올린다. 로봇은 스스로 빈 공간을 찾아가 주차를 완벽하게 해낸다.

출차는 더욱 간편하다. 입차 시 카카오톡으로 받은 링크를 통해 출차를 요청하기만 하면 된다.

로봇은 신속하게 차량을 지정된 픽업 존으로 옮겨주며, 운전자가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출구 방향으로 차를 돌려놓는 세심함까지 보여준다.

💡 로봇 발레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로봇 발레 서비스는 주차 로봇을 이용해 차량 주차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서비스입니다.

  • 사용자는 차량을 지정된 구역에 두고, 스마트폰으로 입출차를 요청합니다.
  • 로봇이 차량을 들어올려 빈 공간에 주차합니다.
  • 출차 시에는 간단한 링크 요청으로 차량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년의 기다림, 기술과 플랫폼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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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발레주차 /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가진 플랫폼 운영 능력과 HL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이 만나 이뤄낸 쾌거다.

양사는 지난 2023년 5월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상용화를 위해 협력해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실내 측위 기술 ‘FIN’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로봇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충북도청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원 역시 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탰다. 현재는 건물 입주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지만, 향후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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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발레주차 / 출처 : 뉴스1

주차로봇은 현행법상 ‘기계식 주차장’ 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독립된 구역 설치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관련 법 개정과 신설 논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서비스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로봇 발레가 보편화되면 주차장 운영자는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운전자는 주차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15일 발표에서 “완성도 높은 로봇 기술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MaaS 플랫폼 역량을 십분 활용해 미래 기술의 효용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사우디 ‘다리야 프로젝트’에 주차 설루션을 제공하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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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로봇 발레, 주차 스트레스 해방될까?
해방될 것이다 87% 해방되지 않을 것이다 13% (총 5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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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차난도 좋지만 차선요??? 눈이좀와도 비가와도 차선안보여서 사고위험천만이네요~~ 정만 간곡한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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