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 올해 1조 7천억 투자 계획
미 트럼프 정부 출범 후 LNG·방산 수요 증가 기대
김승연 회장, 지난해 한화오션 직접 방문해 자신감 표명
말 그대로 승부수를 띄웠다. 한화오션 이야기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막대한 설비 투자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한화 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지난 2023년 한화 그룹은 방산 및 조선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했다. 이후 사상 최초로 조선업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다.
1조 7천억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오션은 올해 설비 등에 1조 281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투자 금액인 1558억 원의 6배가 넘는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에서 한화오션으로 간판을 바꿔 단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다.
김승연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이후 계속해서 한화오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입니다.” 지난해 11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 R&D 캠퍼스를 방문해 연구원들에게 전한 메시지다.
출범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조선 사업장을 찾은 그룹 총수의 방문은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한화그룹이 조선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이 방문은 단순한 격려차 방문이 아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 이후 “미국의 조선업은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시점과 맞물린 행보였다.
국내 조선업계가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아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가운데, 한화그룹은 그 선두에 서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물론 한화오션만 이 슈퍼사이클을 즐기고 있는 건 아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약 1조 7천억 원을 생산 설비 확충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확보한 자금을 재투자해 선순환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2022년부터 이어진 조선업 호황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는 합산 2조 17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3년 만에 동반 흑자를 이뤄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설비 투자에 3559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HD현대의 조선 부문을 담당하는 HD한국조선해양 역시 전년 대비 투자액을 10%가량 증액했다.
첨단 기술과 안전 시스템으로 미래 준비
국내 조선사들은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첨단 기술 도입과 안전 시스템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HD현대는 미국 팔란티어와 함께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AI와 로봇, 가상·증강현실을 생산 공정에 적용해 생산성을 최대 30%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삼성중공업도 배관 용접에 로봇을 도입하는 등 조선소 무인·자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화오션은 2026년까지 1조 9760억 원을 투입해 선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안전 상시 예산 1조 1300억 원과 신규 투자 예산 8460억 원으로 구성된다.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은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 투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종합 안전 시스템 구축, 노후 설비 교체, 안전 문화 조성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노후 설비 교체에만 7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체험 교육 중심의 안전 아카데미 설립에도 500억 원을 투자한다.
국내 조선업계는 LNG 관련 설비와 방산 분야에서 특히 큰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출범으로 LNG 개발 및 투자가 확대될 경우, LNG운반선이나 FLNG(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 98억 달러 중 40억 달러를 FLNG로 채울 계획이다. 1기당 가격이 20억 달러에 달하는 FLNG는 조선업계에서 ‘잭팟’으로 불릴 만큼 큰 수익원이다.
한화오션은 방산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00톤급 잠수함을 독자 개발해 수출형 모델로 준비 중이며, 지난해 6월에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해 미국 해군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과 11월에는 미국 해군 함정의 창정비 및 정기 수리 사업을 각각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 연구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최근 한국 산업의 중요한 축인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의 산업에서 위기가 불거지는 가운데, 한국의 조선업은 세계 경제 불황이라는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 사이클의 중심에서 국내 조선 산업이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지, 그 성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연 끄지라 노동자들은 급여가 10년전 수준으로 깍이고 일이 없어서 일주일 쉬고 3~4일 일한다 개좆같다
조선업은 현 경제 상황의 거대한 울타리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조선업 파이팅 ~
우리나라 노동자들 정신차려야 한다. 이제 파업하는 경우는 로봇에 의한 자동화를 노동자의 경우는 단순노동을 제공할 수 밖네 없다. 한창 조선노동자들 데모가 본보기다. 현대제철 조심하라
띨띨
노조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회사가 불공정하다고 하면서 세습은 왜. 요구하는지?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 견인차 4ㅂ
방산 도약 선도선행
한화그룹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