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296만 돌파, 역대 최대
20·30대 합친 수보다 많아
맞벌이 가구 608만으로 하락세

“시장에서 장을 보고 집에 오면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요. TV가 내 유일한 친구죠.” 서울 노원구에 혼자 사는 김 모(72) 할머니의 일상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 인구가 젊은 세대를 추월하며 주목할 만한 인구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다.
1인 가구 800만 시대 도래

통계청이 지난 19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800만 3천 가구로 1년 전보다 61만 6천 가구 증가했다.
이는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수치이며, 증가 폭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중 취업 상태인 1인 가구는 510만 가구로 전체의 63.7%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120만 3천 가구), 서울(105만 8천 가구), 경남(31만 2천 가구) 순으로 많았으며, 취업률은 세종(73.9%), 제주(70.7%), 울산(67.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세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그 중심에는 급격히 늘어나는 독거노인이 있다.

독거노인, 20·30대 합친 수보다 많아
60세 이상 독거노인은 296만 4천 가구로, 전년 대비 26만 4천 가구가 증가하며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이 수치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5~29세(143만 1천 가구)와 30~39세(142만 2천 가구)를 합친 수보다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송준행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평균 초혼 연령의 상승 등의 영향으로 1인 가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해 60세 이상 1인 가구도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거노인 증가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 우울증 위험 증가, 경제적 빈곤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맞벌이 가구 4년 만에 감소세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족 구성의 또 다른 축인 맞벌이 가구는 상반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맞벌이 가구는 608만 6천 가구로 전년보다 2만 9천 가구 감소했다. 유배우 가구(1,267만 3천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0%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나타난 감소세로,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기 고용 회복 효과가 점차 사라지고 취업자 수 증가세가 둔화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통계청의 이번 발표는 노령화와 결혼 지연이라는 두 가지 큰 사회적 흐름이 가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이 늘어나는 현실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걸 기사랍시고 참 무슨 대안이나 대책은 고민도 안하고 ai가 쓴 기사인쟈ㅡ..
종로구인가에 6-70대상으로 맞선 이벤트 이런거하던데 그냥 놀이의 일종이겠지만 그런 이벤트가 많이 추친되었으면함. 너이를 먹어도 늙어도 사람은 함께사는것이며 사랑하는 존쟈이니까
60세 이상 노인분들은 오늘날 한국을 건설한 분들이다.
도로부터 IT까지 현재 우리가 누리는 모든 분야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