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술자 없으면 망한다?”…美 전문가도 결국 인정, 이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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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갈등 발생
  • 한국인 노동자들이 현지 일자리 뺏는다는 불만
  • 전문가들은 고도의 기술 필요성을 강조

미국 조지아주의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노동자가 현지 일자리를 차지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현지 노조는 한국인들이 일자리를 뺏고 있다고 주장
  • 한국인 300여 명이 대규모 이민 단속에 걸려
  • 전문가들은 배터리 기술의 고도 전문성을 강조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노동자들이 현지 일자리를 차지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대규모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한국인 노동자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 현지 노조는 한국인들이 기술적 우위를 가졌다고 믿지 않음
  • 노조는 세금이 투입된 공장에서 현지 노동자들이 기회를 박탈당한다고 주장
  • 반면, 전문가들은 배터리 산업의 고도 전문성을 강조하며, 현지 인력 부족을 문제로 지적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갈등
현지 노조 vs 한국 기술자들
10조원 투자 논란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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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터리 공장 갈등 / 출처 :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의 한 첨단 배터리 공장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불거졌다.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대규모 이민 단속에 걸린 가운데, 현지 노동계에서는 “한국인들이 우리 일자리를 뺏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76억 달러, 약 10조 5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투자금이 투입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공장을 둘러싼 이번 사태는 단순한 고용 문제를 넘어 미국 배터리 산업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현지 노조의 분노, “우리 세금으로 지은 공장인데”

지난 9월 4일,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대규모 작전을 펼쳐 475명을 체포한 이후, 조지아주 노동조합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배관·용접공, 냉난방공조 기술자들을 대표하는 노조 ‘로컬 188’의 배리 지글러 사업 관리자는 8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거침없는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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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터리 공장 갈등 / 출처 : 연합뉴스

“사람들은 한국인들이 특별한 기술을 가진 줄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는 미국 납세자의 막대한 세금이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현지 노동자들이 정당한 고용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 중앙노동협의회의 크리스티 헐름 위원장은 더욱 직설적이었다. “한국인 노동자들이 시멘트 붓기, 철골 세우기, 목공, 배관 같은 일을 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불법 체류자들에게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들의 불만 이면에는 지역 경제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음에도, 정작 지역 노동자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반박, “배터리는 다른 차원의 기술”

💡 한국인 노동자들이 왜 필요한가요?

한국인 노동자들은 배터리 공장에서 고도의 전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배터리 셀 기술은 정밀성과 기업의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 미국은 배터리 생산의 후발주자로, 숙련된 현지 인력이 부족합니다.
  • 이에 따라, 기업은 본국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공장을 운영합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현지 노조의 주장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반박한다. AP통신은 체포된 한국인 상당수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가동을 위한 고도의 전문 작업에 투입된 엔지니어 및 장비 설치 전문가들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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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노동자 고용, 미국 일자리 위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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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터리 공장 갈등 / 출처 : 연합뉴스

뉴욕타임스 역시 “미국은 배터리 생산의 후발주자”라며, “아시아에 본사를 둔 주요 제조업체들은 새 공장을 지을 때 자국의 엔지니어와 기술자를 함께 파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셀 기술은 고도의 정밀성과 기업 고유의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라는 것이다.

배터리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셀리나 미콜라이차크 전 임원은 “셀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숙련된 현지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본국에서 온 전문가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전 행정부에서 에너지부 일자리 담당 국장을 지낸 베토니 존스도 기업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는 “배터리 기업들은 지식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기계 설비, 유지·보수에 자사 인력을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산업적 특성에 대해 노조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2억 원 전세기로 마무리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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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터리 공장 갈등 /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사태의 후폭풍은 막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된 한국인 노동자들의 집단 송환을 위해 전세기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왕복 운항에만 약 1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현지 체류 시간에 따라 최대 12억 원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 자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인력의 귀국 비용까지 책임지겠다는 결정은, 외교적 논란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300여 명이 탑승 가능한 대형 여객기가 투입될 이번 전세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례적인 규모의 집단 송환이 현실화된 셈이다.

이번 사건은 미국 배터리 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딜레마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해 외국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현지 고용 확대에 대한 압력도 크다. 10조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기대와 실제 체감의 간극이 갈등을 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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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으로 더 걱정이다 숙련공 되면 임금인상, 기술배우고 라이벌 회사로 먹튀,제대로 기업활동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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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국에 투자하지 말고 미국 등지며서 자력갱신할 할수있은 행폭탄 개발하자.
    아시아는 아시아로,미국은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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