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기 폭발했는데… “결국 이런 날이 올 줄이야” 미국發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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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소액 면세 제도 폐지로 K-푸드 직구 시장에 타격.
  • 라면, 과자 등 한국 식품 수출업계 부담 증가.
  • 유럽 주요국도 미국행 소포 배송 중단.

미국의 소액 면세 제도 폐지로 인해 한국 K-푸드 직구 시장이 위기에 처했다.

  • 29일부터 모든 물품이 신고 및 관세 부과 대상.
  • 유럽 주요국, 미국행 소포 배송 중단.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수출액 감소 확인.

미국 정부가 소액 소포 면세 제도를 폐지하며, 한국의 K-푸드 직구 시장은 가격 경쟁력 약화와 수출 감소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 조치는 불법 마약 및 위조품 문제로 인해 시행되었으며, 한국 식품 수출업체와 소비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 미국은 모든 상품에 대해 신고와 관세 부과를 시행하며, 초기 6개월간은 정액세 또는 종가세 중 선택 가능하나 이후에는 종가세로 일원화된다.
  • 유럽에서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의 우체국이 미국행 소포 배송을 중단했으며, 한국 우정사업본부도 단계적으로 미국행 우편 접수를 막았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감소했으며, 특히 라면과 과자류의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액 면세 혜택 사라진다
K-푸드 직구 시장에 먹구름 드리워져
라면·과자 가격 경쟁력 흔들릴 위기
미국
미국 소액 면세 폐지 /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이 29일부터 소액 소포 면세 제도를 전면 폐지하면서 한국 식품 수출업계, 특히 라면과 과자 같은 K-푸드 직구 시장에 직격탄이 떨어졌다.

그동안 800달러 이하 상품은 세금 없이 미국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물품이 신고와 관세 부과 대상이 되면서 한국 업체들은 물론 소비자들도 부담이 커졌다.

면세 폐지, 왜 갑자기 나왔나

이번 조치는 지난해 중국과 홍콩발 소액 소포 면세를 먼저 없앴던 흐름이 전 세계로 확대한 것이다.

미국 소액 면세 폐지 / 출처 : 뉴스1

미국 정부는 소형 우편물이 불법 마약이나 위조품의 통로가 된다는 이유를 들었다.

제도가 바뀌면서 초기 6개월 동안은 정액세 또는 종가세 중 선택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종가세로만 일원화된다.

또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2500달러 이하 화물에도 운송업체 보증금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수출업체 입장에서는 통관 절차도 한층 복잡해졌다.

K-푸드, 성장세 꺾일 위기

유럽에서도 파장이 번졌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주요국 우체국이 이미 미국행 소포 배송을 중단했다. 세부 절차 발표가 늦어지면서 관세 납부 시스템을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미국 소액 면세 폐지 / 출처 : 연합뉴스

한국 우정사업본부도 25일부터 단계적으로 미국행 우편 접수를 막았다.

다만 민간 특송사와 제휴한 ‘EMS 프리미엄’ 상품은 여전히 이용 가능하지만, 비용이 기존보다 높아지는 만큼 소비자 부담이 불가피해졌다.

💡 미국의 소액 소포 면세 제도 폐지가 한국 K-푸드 수출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미국의 소액 소포 면세 제도 폐지는 한국 K-푸드 수출업계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세금 부담 증가: 이전에는 800달러 이하의 상품은 면세로 미국에 수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상품이 관세 대상이 되어 한국 업체들의 수출 비용이 증가합니다.
  • 통관 절차 복잡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2500달러 이하 화물에도 운송업체 보증금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통관 절차가 더욱 복잡해집니다.
  • 배송 비용 상승: 민간 특송사와 제휴한 ‘EMS 프리미엄’ 상품은 여전히 이용 가능하지만, 비용이 기존보다 높아져 소비자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푸드는 지금까지 ‘역직구몰’을 통해 미국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면세 폐지로 관세와 통관 수수료가 더해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게 됐다.

미국 온라인몰 ‘myKmarket’은 이미 공지를 띄워 “800달러 미만 면세 혜택이 없어졌다”며 소비자들이 추가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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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액 소포 면세 폐지, K-푸드 타격 불가피?

실제 수출 실적은 이미 흔들리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6% 줄었다. 특히 라면은 17.8%, 과자류는 25.9%나 감소했다.

미국 소액 면세 폐지 / 출처 : 연합뉴스

한 업계 관계자는 단가가 낮고 반복 구매가 많은 제품일수록 타격이 심하다며, 소규모 업체가 대형 업체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주요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미국 대형 유통매장 판촉 행사나 현지 구매업체 초청 상담회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안이 나왔지만 현장에서는 “현지 법인이나 공장이 없는 중소기업은 결국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하기도 힘들다”는 현실적인 불안이 제기됐다.

K-푸드가 미국 시장에서 이어온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가격 장벽 앞에서 성장세가 꺾일지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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