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도요타? 아니다”… 미국인들 ‘깜짝’ 놀래킨 한국차, 이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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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이 IIHS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
  • 아이오닉 9, 스포티지 등 18개 차종이 수상.
  • 강화된 안전 기준도 충족.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다수 획득했습니다.

  •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가 TSP+ 등급을 받았습니다.
  • 총 18개 차종이 TSP+ 또는 TSP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 2년 연속 최다 안전 차량 타이틀을 유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받은 차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도요타와 테슬라를 제치고 얻은 결과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량들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강화된 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뒷좌석 승객의 안전성도 고려되었습니다.

  •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가 TSP+ 등급을 받았습니다.
  • 싼타크루즈는 소형 픽업 트럭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 총 18개 차종이 TSP+ 또는 TSP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다 안전 차량 타이틀을 유지했습니다.
  • 전면, 측면,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에서 ‘훌륭함(Good)’을 받아야 TSP+ 등급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美서 최고 안전 평가 받은 한국차
IIHS 발표…18개 차종 TSP·TSP+
현대·기아·제네시스 3사 모두 포함
현대차그룹 IIHS 평가
스포티지/출처-기아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진행된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도요타와 테슬라를 제치고 최고 등급을 대거 획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10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총 18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톱 세이프티 픽(TSP)’을 받으며 글로벌 안전성 경쟁에서 우위를 입증했다.

현대차·기아,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로 최고 등급

현대차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대표 전기 SUV인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모두 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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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안전성 평가 결과, 놀라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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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9/출처-현대차

아이오닉 9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으며 안전성 평가 전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며,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로 상향됐다.

두 차량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받아, 국내외 평가에서 모두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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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크루즈/출처-현대차

💡 IIHS 충돌 안전 평가는 어떤 기준으로 이루어지나요?

IIHS 충돌 안전 평가는 차량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충돌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올해부터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뒷좌석 승객의 안전성도 평가에 포함되었습니다.

  • 전면, 측면,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를 시행합니다.
  • 평가 기준은 ‘훌륭함(Good)’, ‘양호함(Acceptable)’ 등의 등급으로 나뉩니다.
  •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충돌 테스트에서 ‘훌륭함(Good)’을 받아야 합니다.

소형 픽업 트럭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총 18개 차종 수상, 2년 연속 ‘최다 안전 차량’ 보유

현대차그룹은 이번 발표를 통해 현대차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 4개 등 총 18개 차종이 TSP+ 또는 TSP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로는 2년 연속 IIHS의 ‘가장 안전한 차량’ 최다 선정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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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출처-제네시스

올해 상반기 발표된 IIHS 평가에서도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등 7개 차종, 제네시스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4개 차종, 기아 ‘EV9’, ‘텔루라이드’, ‘K4’ 등 3개 차종이 TSP+에 선정됐다. 제네시스 ‘G90’은 TSP 등급을 받았다.

강화된 안전 기준, 한국차가 먼저 충족

이번 평가는 새롭게 강화된 기준을 충족한 점에 의미가 있다. IIHS는 올해부터 평가 방식을 일부 조정하며 뒷좌석 승객 안전성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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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출처-기아

전면 충돌 시험에서는 운전자의 뒷좌석에 소형 체구 여성이나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를 배치하고, 이들이 사고 시 입을 수 있는 부상 유형을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재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TSP+ 등급을 받기 위해 전면, 측면,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에서 모두 ‘훌륭함(Good)’을 받아야 하며, 단순히 ‘양호함(Acceptable)’만으로는 획득이 불가능하다. TSP 등급 역시 ‘양호함’ 이상의 성적이 필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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