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트럭 구매 부담 확 낮춘 GS글로벌
BYD T4K, 1천만 원대 구매 가능 전망

GS글로벌이 2025년에도 친환경 전기트럭 보급 확대를 위한 파격적인 구매 지원 혜택을 내놓았다.
특히,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1000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물류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보조금 감소로 인해 전기트럭 구매 부담이 커진 가운데, GS글로벌의 이번 조치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4년형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 1천만 원 즉시 할인
환경부가 발표한 ‘차종별 전기차 국비 보조금’에 따르면, 올해 T4K의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462만원에서 376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217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은 국고 보조금의 30%, 택배 및 농업인은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처럼 보조금이 다소 축소된 상황에서 GS글로벌은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정부 보조금 외에도 구매 지역 및 상황에 따라 GSG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특히 2024년형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본 1000만원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적용하면 전국 평균 기준으로 약 1690만원에 T4K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 및 대상자에 따라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전기트럭 시장 확대… GS글로벌의 전략적 행보
GS글로벌은 2023년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T4K의 편의사양과 상품성을 개선했다. 이후 2024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2025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글로벌은 이번 지원 정책을 통해 친환경 전기트럭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보조금 축소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국내 전기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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