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인기 폭발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재편
르노코리아가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앞세워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오랜 부진을 벗어나며 국내외 판매량이 급증하고, 시장 점유율도 눈에 띄게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판매량 급등… 시장 점유율 30% 돌파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의 총 판매량은 1만 1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34%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본격 인도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10월 한 달간 5296대가 판매되며 전체 중형 하이브리드 SUV 판매량 1만 7229대 중 3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달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전체 판매량은 5468대에 달해,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총 출고량 3만 8812대에서 약 14%를 차지했다.
중형 SUV의 새 강자, 그랑 콜레오스
그랑 콜레오스는 중형 SUV 시장에서 기아 쏘렌토와 현대 싼타페의 독점을 깨는, 새로운 대안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9월부터 출고가 시작된 이 차량은 두 달 만에 9930대가 판매돼 올해 르노코리아의 국내 판매량 40%를 차지하며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 요인은 탁월한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등 높은 상품성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르노의 독자적인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듀얼 모터와 3단 기어, 컨트롤러가 결합된 구조로, 경쟁 모델 대비 100kg 가까운 경량화를 실현하며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구동 전기 모터는 100kW의 출력을 발휘해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또한 3단 변속 기어는 전기 모터와의 조합으로 소음, 진동, 변속 충격을 최소화해 전기차 수준의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넓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소비자 사로잡아
그랑 콜레오스는 실내 공간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전장 4780mm, 전폭 188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820mm에 이르는 차체 크기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한다.
2열 무릎 공간은 320mm에 달하며 2열 폴딩 시 트렁크 공간이 최대 2034리터까지 확장된다. 이처럼 실용적인 설계는 가족 단위 소비자나 장거리 주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기대감 상승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 호조와 함께 향후 전망도 밝다고 평가한다.
10월 말 기준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대수는 2만 7000대를 넘어섰으며,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르노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넓은 실내 공간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그랑 콜레오스가 중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르노코리아가 계속해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고싶다
무광신청해놨는데. 차후색상 걱정입니다
부품가격높고 A/S 문젠는
어떡 할건데?? 르노 부품
조달힘들고 가격엄청 비싸
내가 느로를 까는것이 아니라
그문제도 해결 하지 못하면
꼴레오가 아무리 좋다한들
결국은 QM처럼 다시 밑으
로 가라앉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