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에 빠진 업계”…’줄도산’ 위기에 비상 걸린 정부, 결국 ‘특단 대책’ 내놨다

댓글 27

공공주택·인프라 대규모 발주
건설 경기 활성화 위해 투자 확대
건설
건설 경기 활성화 / 출처 : 연합뉴스

“요즘 건설업계 너무 힘들었는데, 이거 진짜 호재네”

정부가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19조 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하기로 하면서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 발주가 예정되면서 침체된 건설 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올해 공공기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9조 1000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발표했다.

건설 경기 활성화 /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 발주 실적(17조 8000억 원)보다 1조 3000억 원 증가한 수준으로,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이 전체 발주의 69%(13조 2000억 원)를 차지하며, 남양주왕숙·인천계양·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사업에만 3조 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2조 4000억 원대) 등 대규모 사업이 포함되면서 공공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공공 발주의 특징은 투자 집행 시기를 앞당긴다는 점이다.

건설 경기 활성화 / 출처 : 연합뉴스

정부는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1분기 안에 연간 발주 물량의 23%를 집행하고, 상반기 내에 누적 59% 수준을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주택 착공 목표(6만 가구)를 달성하기 위해 12조 6000억 원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에 집중 투자한다.

LH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자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실수요자 기대감↑

건설 경기 활성화 / 출처 : 뉴스1

또한 LH는 올해 공공주택 19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승인 목표는 10만 가구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공급 비중을 37%로 설정했다.

공공주택 착공 목표는 지난해(5만 가구) 대비 20% 증가한 6만 가구로 설정됐다.

급등한 건설 원가와 금융 시장 불안 속에서 공공주택 공급 일정을 앞당겨 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7500가구 매입, 지방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 매입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조치도 병행된다.

건설 경기 활성화 / 출처 : 연합뉴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민간 건설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 발주 확대는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특히 3기 신도시와 공공주택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실수요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 발주가 침체된 건설업계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지, 실수요자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이콘밍글.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7

  1. 최후의 발악을 하는군!
    인구는 줄어드는데 정부에서 자꾸 부양하면 나중에 공급과잉은 어떡하려고…

    응답
  2. 안타깝지만
    건설업계는 너무 폭리 부실공사로 국민의 고혈을 빼먹는다
    망할곳은 망해야한다
    동남아 ,중국인들
    건설현장에서 사라져야 우리나라가 산다

    응답
  3. 할 짓 없으면 만드는게 건설사.
    쯩만 임대해서 푼돈 몇닢주고 기술자 없는 유령건설사 요새는 다 사라졌는감?

    응답
  4. 부동산임대업 활성화, 부동산건설업
    투자확대, 주택담보댖출규제 없애기
    및 대출이자 최소화 등이 필요하다.

    응답
  5. 건설노동자 80%가 용병인데..허허..벌어서 저거나라라로 다보낼텐데 내수경기?? 글쎄 뻘짓같은데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응답
  6. 미친… 청산해야 할 시점에 계속 호흡기 달아 주고 있네. 국토부 기재부 콩구리 카르텔

    응답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