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가상자산 시장 규모
눈 돌린 범죄자들, 수법도 정교해져
개인정보 노린 ‘코인 보상’ 사기 주의

“개인정보 보상금 드릴게요. 그런데 코인으로만 받으셔야 합니다.”
지난 1월, 서울에 사는 A 씨는 ‘개인정보 유출 보상금’ 지급 대상자라는 전화를 받았다.
상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임을 받았다는 가상자산거래소 직원 B 씨였다. 신분증과 공문도 있었다.
지급된 코인이 무려 1억 3000만 원이라며, “6000만 원만 입금하면 나머지를 출금할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간 A 씨는 대출까지 받아 6000만 원을 송금했지만, B 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가상자산 사기, ‘폰지’부터 ‘보이스피싱’까지
A 씨의 사례는 단발적인 사건이 아니다. 사기범들은 정부기관과 금융사 로고를 위조한 공문을 들이밀고, 실제 가상자산사업자 직원을 사칭한다. 그들은 위조된 명함, 사원증까지 준비해 믿음을 조작한다.
보상금은 당일 코인으로만 지급된다고 강조하며, 피해자를 가짜 지갑 사이트에 가입시키고 ‘코인이 먼저 입금됐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지급 금액이 예상보다 많았다”며 차액에 해당하는 돈을 요구하고, 이를 통해 현금을 갈취한다.
피해자는 대부분 대출까지 감수하며 돈을 보낸 뒤에야 사기를 깨닫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보유 규모는 104조 1000억 원에 달한다.
이렇게 시장이 커지자 범죄자들도 따라붙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실시한 ‘2024 가상자산 이용 실태조사’에선, 보유자 5명 중 1명(20.3%)이 범죄 피해를 겪었다고 답했다.
카카오페이는 자사 통합 보안 서비스로 지난 한 달간 7만 건이 넘는 가상자산 악성 앱을 탐지했다며, 이 중 80% 이상이 ‘폰지 사기’ 관련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다단계식 수익구조’를 미끼로 내건 가짜 앱이 그만큼 빠르게 퍼지고 있는 셈이다.
“정보 공유·공조 없인 못 막는다”
가상자산 범죄는 투자 사기, 보이스피싱을 넘어 해킹·로맨스 스캠·마약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바이낸스가 경찰청 등 법 집행기관 관계자 2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6%가 ‘투자 사기’를, 23.6%가 ‘보이스피싱’을 가장 흔한 유형으로 꼽았다.
하지만 수사는 쉽지 않다. 응답자의 58%는 ‘전문지식 부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했고, ‘익명 거래 추적의 어려움’(25.8%)도 주요한 문제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시장이 커질수록, 그 뒤를 노리는 그림자도 짙어지고 있다.
바이낸스는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집행력이 결합해야만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할 수 있다”며 “수사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교육과 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 좀 금융교육 의무화해라 저런걸 당하냐
하~~~~~ 이넘들 잡아서 꼭 엄벌에 처해주시고 세상에 먼저주고 나중에 받는 없다 라고 꼭 인지 하시길.
나한테도 사기좀처봐라
나한테좀 걸려봐라
이익이 보일때 사기일 것이 99프로 입니다
걍 다 생까도 문제가 없습니다
피땀흘려 돈 벌어 소박하게 먹고 가난하게 살기로 맘먹으면 사기당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저런사기꾼의 부모가 궁금하다
6천만원을 보낸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상식적 교육 수준 미달이라고 밖에
이건 당하는게 바보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공짜가 어딧나ㅠ
이들도 당했던 사람들이고 지금은 속이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