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만 원 썼는데 ‘100만 원’ 터졌다”… 11월 한 달간 20억 경품 소식에, 주부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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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 개최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동행축제’ 진행
  • 소상공인 제품 판로 지원 및 소비 촉진 기대

정부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동행축제’를 통해 진행
  •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
  • 소비자 참여를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
  •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대대적인 지원과 행사가 진행 중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계획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동행축제’가 그 일환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쿠팡과 네이버 등에서 최대 50% 할인
  •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 실시
  • 경품 행사로 소비자 참여 유도, 총 20억 원의 경품 제공
  • 내수 침체 타개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동행축제’ 동시 개최…
소비 심리 회복 기대
할인
소비 진작 할인 행사 / 출처 : 연합뉴스

고물가와 고금리 압박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동행축제’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온·오프라인 총력전 펼친다

정부는 이달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와 연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0일까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 2025’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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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할인 행사가 소비 심리 회복에 효과적일까?

이마트 쓱데이 할인
소비 진작 할인 행사 / 출처 : 연합뉴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대규모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쿠팡, 네이버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타임딜, 단독딜 기획전을 마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근 시스템 장애를 겪었던 우체국쇼핑도 ‘재도약 특별전’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총 12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는 특별전에서는 4600여 개의 소상공인 우수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오프라인 매장들도 소비 진작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유원이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은 입점 브랜드별 추가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왜 정부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나요?

정부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 소비자들의 실질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
  • 내수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함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 백화점 상품권을, 2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유통업계 할인 경쟁
소비 진작 할인 행사 / 출처 : 연합뉴스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경품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11월 한 달간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결제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0만 원(1명), 2등 50만 원(1명), 3등 10만 원(5명) 등 총 20억 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하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가 진행된다.

심각한 내수 침체, 어떻게든 살린다

이러한 대규모 할인 행사는 최근 심각한 내수 침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4%로,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과 함께 석유류 가격 상승, 외식비 부담 등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

숙박 할인
소비 진작 할인 행사 / 출처 : 연합뉴스

특히 10월에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해외 단체여행비(12.2%), 콘도 이용료(26.4%) 등 서비스 물가가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는 내수보다는 해외 소비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여 국내 경제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정부는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동행축제’가 연말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내수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가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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