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력 평가지수 0.1656으로 세계 5위 굳건
국방비 GDP 2.8% 투자로 아시아 최고
첨단무기 보유·미군 동맹으로 군사력 상승세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세계 군사 강국들을 제쳤다.” 미국의 군사력 조사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발표한 2025년 세계 군사력 평가 결과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이 영국, 프랑스, 일본과 같은 전통적인 군사강국들을 제치고 세계 5위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
14년 만에 이룬 세계 5강 도약
GFP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군사력 평가지수 0.1656점으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0.0744), 러시아(0.0788), 중국(0.0788), 인도(0.1184)에 이은 순위다. 평가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군사력을 의미한다.
한국은 2011년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6위를 거쳐 2024년 마침내 5위에 올랐고, 2025년에도 이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GDP 대비 국방비 비중이 2.8%로 중국(1.7%)과 일본(1.2%)을 크게 앞서는 등 군사력 증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K-방산이 이끄는 군사 혁신

한국의 군사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은 첨단 무기체계다. F-35 스텔스 전투기와 같은 최신예 전투기,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현대화된 지상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과의 군사동맹을 통한 첨단 방위체계 구축도 큰 힘이 됐다. 2023년 기준 한국의 국방비는 479억 달러(약 70조 원)로 세계 11위 규모다.
이는 미국(9,160억 달러), 중국(2,960억 달러), 러시아(1,090억 달러), 인도(836억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GFP의 평가에는 한계도 있다. 핵무기나 사이버전력 등 비대칭 전력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북한의 경우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유에도 불구하고 34위에 그쳤다. 이는 2019년 18위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GFP 순위는 재래식 전력만을 평가한 것으로, 실제 군사력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며 “다만 한국의 군사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핵 쏘는 순간 가입국 전부가 일시에 공격
들어옴… 그래서 러시아가 지금도 안쓰고
저러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