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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56.9%가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
- 대기업 평균 상여금은 106만 원
- 중소기업은 상여금 지급 어려움
추석을 앞두고 많은 기업들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지만, 상황은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 전체 기업의 56.9%가 상여금 지급 예정
- 대기업은 평균 106만 원 지급
- 중소기업은 경영 어려움으로 상여금 지급 어려움
추석을 맞아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기업 규모에 따라 지급 상황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대기업은 비교적 높은 상여금을 제공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대기업의 평균 상여금은 105만 9천 원으로 작년보다 소폭 상승
- 중소기업의 평균 상여금은 59만 1천 원
- 일부 기업은 상여금 대신 선물을 제공
- 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선물은 ‘현금’
- 상여금 미지급의 주된 이유는 ‘위기경영’과 ‘재무 현황 불량’
기업 절반 이상 ‘상여금 지급’
대기업 평균 106만 원, 작년보다 올라
하지만 중소기업은 찬바람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올랐다.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 계획과 함께 최대 관심사는 역시 두둑한 ‘추석 보너스’다.
기업 10곳 중 6곳 가까이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많은 직장인들이 모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화려한 명절 분위기 뒤편에는 깊은 시름에 잠긴 이들도 적지 않다.
훈풍 부는 대기업, 넉넉한 한가위 맞는다
구인구직 전문기업 사람인이 최근 9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는 일단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

전체 응답 기업의 56.9%가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밝힌 상여금 지급 이유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59%)이 가장 컸다.
특히 300인 이상 대기업은 1인당 평균 105만 9천 원을 지급한다고 밝혀, 넉넉한 인심을 자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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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상여금 기대해도 괜찮을까?
상여금 외에 별도의 선물을 제공하는 기업도 전체의 71.6%에 달했다. 가장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햄, 참치 등 가공식품'(40.7%)이었으며, ‘배, 사과 등 과일류'(20.6%)와 ‘한우 갈비 등 육류'(17.8%)가 그 뒤를 이었다.
얼어붙은 중소기업, “상여금은 그림의 떡”

하지만 이러한 풍요로움은 모든 사업장의 이야기가 아니다. 100인 미만 중소기업의 평균 상여금은 59만 1천 원으로,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위기경영 상황이라서'(27.4%), ‘재무 현황이 좋지 않아서'(26.9%)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 왜 중소기업은 상여금 지급이 어려운가요?
중소기업들은 현재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여금 지급이 힘든 상황입니다.
- 중소기업의 경우 ‘위기경영 상황’과 ‘재무 현황 불량’이 주요 원인입니다.
- 이로 인해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낮은 금액의 상여금을 지급하거나 아예 지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장을 운영하는 대표 A 씨는 “수주가 반 토막 나면서 직원 4명이 회사를 떠났다”며, “예년에는 3만 원짜리 선물 세트라도 돌렸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어렵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의 설문조사 결과는 또 다른 현실을 보여준다. 응답자의 10명 중 1명(10.1%)은 상여금과 선물을 모두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한, 상여금이나 선물이 불만족스럽다는 이들 중 절반 이상(51.3%)은 ‘금액대가 너무 낮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직장인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압도적인 비율로 ‘현금'(66%)이 꼽혔다. 하지만 실제로는 햄, 참치 세트와 같은 가공식품을 받는 경우가 많아 현실과의 괴리를 드러냈다.
이처럼 추석은 기업의 규모와 업황에 따라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명절 보너스를 넘어, 우리 경제의 양극화 현실을 보여주는 씁쓸한 단면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