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줄줄이 문 닫을 판”…텅 비어가는 비명에 한은 ‘결단’ 내렸다

댓글 0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디지털 결제 증가로 현금 사용 감소.
  • 오픈뱅킹과 간편결제 성장.
  • 금융 소외 및 사이버 위험 증가.

디지털 결제의 급증으로 현금 사용이 줄어들면서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CD·ATM 이용 금액이 25년 만에 최저치 기록.
  • 오픈뱅킹 이용액이 60조 원을 넘김.
  •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음.
  • 금융 소외와 데이터 보안 문제가 대두됨.

현금 사용이 줄어들고 디지털 결제가 급증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CD·ATM 이용 금액은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오픈뱅킹과 간편결제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금융 소외 및 사이버 위험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 지난 6월, CD 공동망을 통한 계좌이체와 인출 금액은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현금 이용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남.
  • 오픈뱅킹은 도입 이후 급격히 성장하여 한 달 이용액이 60조 원을 넘고, 결제 수단으로 현금의 비중은 급격히 축소됨.
  • 글로벌 트렌드로 노르웨이, 스웨덴 등에서도 현금 비중이 감소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도 전자결제가 일반화되고 있음.
  • 디지털 결제가 편리하지만, 고령층과 저소득층은 소외될 위험이 있으며, 데이터 보안 문제와 결제 플랫폼의 독과점 우려도 존재함.
  • 한국은행은 현금 없는 사회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ATM 축소와 현금 거부 매장 확산에 대응책을 마련 중임.
현금 사용 줄고 디지털 결제 급증
ATM은 줄고 오픈뱅킹은 성장
금융 소외와 사이버 위험도 커져
현금
현금 없는 사회 변화 / 출처 : 연합뉴스

현금 없는 사회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게 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CD·ATM 이용 금액이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오픈뱅킹과 간편결제가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며 현금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현금의 몰락, 디지털의 부상

지난 6월 기준 CD(현금자동인출기) 공동망을 통한 계좌이체와 인출 금액은 12조 원 수준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현금 없는 사회 변화 / 출처 : 뉴스1

건수도 2천만 건대에 머물러 10년 전과 비교하면 3분의 1로 줄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27년 만의 최저치가 나오며 현금 이용 감소세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현금 사용 감소,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까?

반면 오픈뱅킹은 2019년 도입 이후 급격히 성장해 한 달 이용액이 60조 원을 넘겼고, 지난해 말에는 68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기도 했다.

현금 결제 비중도 빠르게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성인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결제에서 현금이 차지한 비율은 15.9%로, 신용카드(46.2%)와 체크카드(16.4%), 모바일카드(12.9%)에 밀렸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열 번 중 네 번은 현금이었는데, 이제는 한두 번만 현금이 쓰이는 수준으로 달라졌다.

💡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금 사용 감소의 원인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금 사용이 감소한 주요 원인은 오픈뱅킹과 간편결제의 확산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더 편리하고 빠른 결제를 가능하게 하여, 전통적인 현금 사용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픈뱅킹의 성장: 2019년 도입 이후 오픈뱅킹은 급격히 성장해 한 달 이용액이 60조 원을 넘겼습니다.
  • 간편결제의 보편화: 모바일카드 및 다른 간편결제 시스템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현금 사용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결제 수단의 다양화: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카드 등의 결제 수단이 현금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흐름과 북한의 변화까지

현금 없는 사회 변화 / 출처 : 연합뉴스

이 같은 변화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었다. 노르웨이나 스웨덴처럼 현금 비중이 5% 안팎인 나라들이 늘고 있고, 미국이나 핀란드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NK뉴스는 평양의 상점과 식당, 교통수단에서 현금 대신 스마트폰 전자결제가 일반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북을 막론하고 현금의 입지가 축소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현금 없는 사회는 분명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놓치면 안 될 문제점도 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저소득층은 금융 생활에서 소외될 위험이 크다.

현금 없는 사회 변화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정전이나 해킹, 데이터센터 화재 같은 돌발 상황에서는 결제 수단이 마비돼 경제 전체가 멈춰 설 수 있다.

거래가 모두 기록으로 남으면서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고, 거대 결제 플랫폼에 권한이 집중되면 독과점과 높은 수수료 문제가 뒤따를 수도 있다.

한국은행은 “디지털 결제가 중심이 되더라도 현금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화폐유통시스템 협의회를 확대해 ATM 축소와 현금 거부 매장 확산에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금 없는 사회가 불러올 부작용을 완화하면서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균형을 찾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과 현금이 공존하는 균형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Copyright ⓒ 이콘밍글.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