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관계없이 누리는 파격 혜택
6월 한정, 가족 범위도 대폭 확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6월 한 달간 그룹 산하 7개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상관없이 재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기존에는 동일 브랜드 간에만 가능했던 혜택이 전면 확대된 것이다. 이 조치는 지프와 푸조의 비즈니스 통합을 기념해 단행됐으며 전국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전시장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SBH 통합 기념, 브랜드 장벽 허물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6월, 산하 7개 브랜드(지프, 푸조, 피아트, DS 오토모빌, 시트로엥, 크라이슬러, 닷지) 고객이 브랜드 구분 없이 재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는 지프와 푸조의 비즈니스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체제 전환의 성공을 기념한 조치다.
지금까지는 동일 브랜드 차량을 다시 구매할 경우에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지만, 이번에는 스텔란티스 계열 브랜드라면 어떤 브랜드에서든 재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지프 또는 푸조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 할인 외에도 유류비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가족 혜택 확장·비보유 고객도 대상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브랜드 간 장벽 허물기에 그치지 않는다. 적용 대상 범위 역시 획기적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로 한정됐던 혜택 적용 대상이 형제자매에게까지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의 재구매 수요까지 적극 반영한 셈이다.
또한 현재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최근 3개월 이내 차량을 매각한 고객 역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중고차 구매 고객은 이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와 푸조를 아우르는 SBH 네트워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적 전시장 개편, 네트워크 혁신 가속
스텔란티스코리아는 SBH 체제를 2023년부터 본격 도입하며 전시장 운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 일산, 의정부, 안양, 수원, 대전 등 주요 지역에 총 6개의 SBH 거점을 상반기 내 개장 완료했다. 현재 지프 전시장 16곳, 푸조 전시장 12곳 중 10곳을 SBH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 전시장에서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딜러사의 운영 효율성도 강화하는 등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구매 혜택은 6월 말까지 한정 제공되며 모델별 상세 혜택은 가까운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