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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캠리 GT-S 콘셉트 공개
- 하이브리드와 디자인 혁신 결합
- 주행 성능 및 공기역학적 개선
도요타가 새로운 캠리 GT-S 콘셉트를 라스베이거스 세마쇼에서 선보입니다.
- 신형 캠리 XSE AWD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함
- 디자인과 섀시를 강화해 차별화
- 레이스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연구 프로젝트
- 주행 성능 향상과 공기역학적 완성도 높임
- 고성능 타이어 및 제동력 강화
도요타는 캠리 GT-S 콘셉트를 통해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콘셉트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과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 2.5리터 4기통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232마력을 발휘
-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과 커스텀 보디킷 적용
- 캠리 라인업의 하이퍼포먼스 모델로서의 독자적 존재감 강화
- 캠리의 퍼포먼스와 스타일 패키지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용 플랫폼
- 미국 앤아버의 도요타 디자인 연구소 CALTY와 협업
- 후면부 대형 배기 시스템과 통합 구조 설계
- 1.5인치 낮춘 서스펜션으로 주행 안정성 및 코너링 성능 개선
- 전륜 365mm 디스크와 8피스톤 캘리퍼, 후륜 356mm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 적용
도요타, 양산형 스포츠 세단 제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유지하며
디자인·섀시 강화로 차별화

도요타가 신형 캠리 XSE AWD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한 ‘캠리 GT-S 콘셉트’를 미국 라스베이거스 ‘2025 세마쇼’에서 선보인다.
쇼룸에서 바로 고객의 차고로 향할 수 있는 스포츠 세단을 지향점으로 삼아, 양산 가능성과 성능 지향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엔진은 그대로, 외관으로 차별화
세마쇼 출품작들이 대부분 과감한 튜닝으로 주목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이번 GT-S는 다른 접근법을 택했다.
2.5리터 4기통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32마력을 내는 순정 상태를 그대로 적용했다. 실내 구성 역시 기존 양산형 캠리와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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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리 GT-S 콘셉트, 스포츠 세단으로 적절할까?

케빈 헌터 도요타 북미 디자인 총괄은 이 콘셉트가 레이스트랙에서 영감을 얻은 연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캠리 라인업의 하이퍼포먼스 히어로를 목표로 했으며 공격적인 전후·측면 디자인을 통해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독자적 존재감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디자인 작업은 미국 앤아버에 위치한 도요타 디자인 연구소 CALTY가 주도했으며 R&D팀과의 협업으로 공기역학적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부는 대형 배기 시스템과 일체형 구조로 설계됐고, 전면과 측면에는 새로운 스커트와 디퓨저 라인이 더해졌다.
외관에는 커스텀 보디킷이 적용됐다. 날카로운 프런트 스플리터, 측면 스커트, 리어 범퍼 익스텐션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투톤 페인트가 완성도를 더했다.
차체 주요 부분은 ‘인퍼노 플레어’로 명명된 오렌지 계열 전용 색상으로 마감했고, 후드·루프·휠·공력 부품은 블랙으로 대비시켜 모터스포츠 이미지를 부각했다.
💡 캠리 GT-S 콘셉트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캠리 GT-S 콘셉트는 도요타가 선보인 스포츠 세단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모델입니다.
- 2.5리터 4기통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여 232마력을 발휘합니다.
-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강화했습니다.
-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절식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했습니다.
주행 성능 향상에 집중
주행 안정성 확보를 위해 1.5인치(38mm) 낮춘 조절식 코일오버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무게중심을 낮춰 코너링 성능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동력 강화도 눈에 띈다. 전륜에는 365mm 디스크와 8피스톤 캘리퍼를, 후륜에는 356mm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를 조합했다. 여기에 20인치 휠과 245/35R20 규격의 고성능 타이어를 더해 완성했다.
수석 디자이너 아담 라비노위츠는 이 콘셉트가 단순한 쇼카를 넘어선다고 강조했다. 향후 캠리의 퍼포먼스·스타일 패키지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용 플랫폼이며 소비자 반응을 수집해 실제 양산 가능성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트립 도요타 마케팅 그룹 부사장은 캠리가 라인업의 핵심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GT-S 콘셉트를 통해 스포츠 세단에 더 많은 태도와 퍼포먼스 지향적 개성을 담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11월 라스베이거스서 공개
이번 콘셉트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세마쇼 도요타 부스(센트럴 홀 22200)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요타는 ‘가능성으로 구동되는 미래’라는 테마 아래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전기차, 수소연료전지까지 다양한 동력원을 아우르는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요타는 이전에도 스포티한 캠리를 시도한 바 있다. 2019년 선보인 캠리 TRD는 섀시 개선을 적용했지만, 일반 라인업의 3.5리터 V6 엔진을 그대로 사용했다. 당시 모델은 성능 지향적 방향성을 암시했으나 완전히 구현되지는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