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까지 3.3초’ 이탈리아 슈퍼카 “드디어 한국에 떴다”.. 확 바뀐 외관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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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 ‘아말피’가 한국에 첫 공개
  • 0-100km/h 3.3초 성능
  • 디자인 혁신 및 사용자 경험 강화

이탈리아의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모델 ‘아말피’를 서울에서 공개했습니다.

  • 아말피는 0-100km/h를 3.3초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 디자인 철학 ‘라 누오바 돌체 비타’의 정점을 찍는 모델입니다.
  • 외관과 실내 디자인의 혁신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강조했습니다.

페라리의 새로운 프런트 미드 V8 쿠페 모델 ‘아말피’가 서울에서 첫 공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페라리의 디자인 및 퍼포먼스 철학인 ‘라 누오바 돌체 비타’의 정점을 찍는 모델로,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0-100km/h를 3.3초만에 도달하는 아말피는 최신 F154 계열의 3855cc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아말피는 2+ 시트 구성을 갖춘 그랜드 투어링 GT 쿠페입니다.
  • 차체와 동일한 색상 밴드 아래에 헤드라이트와 센서를 통합한 혁신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 사용자 경험을 위한 프리미엄 옵션과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0→100km/h 단 3.3초 돌파
이탈리아 감성·성능 담은 ‘페라리 아말피’
국내 첫 공개, 디자인 혁신 ‘시선 집중’
페라리 아말피 사양
아말피/출처-페라리

이탈리아의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프런트 미드 V8 쿠페 모델 ‘아말피(Amalfi)’를 10월 23일 서울에서 공식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페라리 로마(Roma)를 시작으로 이어진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및 퍼포먼스 철학인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여정의 정점을 찍는 모델이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의 정점, 아말피

페라리는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아말피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아말피 사양
아말피/출처-페라리

아말피는 브랜드의 새로운 그랜드 투어링 GT 쿠페로, 프런트 미드십 구조와 2+ 시트 구성을 갖췄다. 차명은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의 에너지와 생에 대한 열정을 상징한다.

페라리 측은 아말피가 브랜드 고유의 ‘궁극적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이라는 두 정체성을 모두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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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의 성능과 디자인 혁신, 성공할까?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을 맡은 이번 모델은 “복잡함을 덜어내고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을 추구한 결과물”이라는 철학 아래 탄생했다.

새롭게 정의된 외관 및 실내 구성

아말피의 외관은 두 개의 기하학적 볼륨이 조화를 이루는 쐐기형 측면 프로필과 순수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전통적인 그릴을 제거하고 차체와 동일한 색상 밴드 아래에 헤드라이트, 센서를 통합해 조각과 같은 입체감을 강조했다.

후면 역시 수평 라인 및 그래픽 절개선을 활용해 테일라이트를 감추며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페라리 아말피 공개
아말피/출처-페라리

💡 페라리 ‘아말피’의 주요 성능 특징은 무엇인가요?

페라리 ‘아말피’는 최신 F154 계열의 3855cc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 0-100km/h 도달 시간이 단 3.3초입니다.
  • 최고출력은 640마력에 이릅니다.
  •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어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지원합니다.

실내는 ‘듀얼 콕핏(Dual Cockpit)’ 콘셉트 기반의 운전자와 동승자를 각각 감싸는 구조다. 새로운 HMI(Human-Machine Interface) 시스템은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의 터치 방식에서 다시 물리 버튼을 도입해 직관적 조작감을 강화했다.

신형 스티어링 휠에는 다시 물리 시동 버튼이 적용됐고, 대시보드 중앙에는 수평형 터치스크린이 배치됐다.

성능 중심의 진화 ‘3.3초’의 질주

아말피의 심장은 F154 계열의 최신 진화형 3855cc 트윈 터보 V8 엔진이다.

페라리 아말피 제원
아말피/출처-페라리

정교한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터보차저의 최대 회전속도를 17만 1000rpm까지 끌어올렸으며 최고출력은 640마력에 달한다.

출력당 중량비는 2.29kg/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는 단 3.3초면 충분하다.

변속기는 업그레이드된 8단 듀얼 클러치 방식으로,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지원한다. 또한 296 GTB에 처음 적용된 ABS 에보와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도입돼, 다양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을 가능하게 했다.

시속 100km에서 완전히 정지하는 데 필요한 거리는 약 30.8m에 불과하다.

후방에 통합된 액티브 리어 윙은 속도와 주행 상황에 따라 3가지 모드로 자동 조절된다. 고속 코너링이나 급제동 시에는 ‘하이 다운포스’ 모드로 전환되며 시속 250km에서 최대 110kg의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고객 경험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옵션

아말피는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부메스터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방지턱 등 도심 장애물 통과를 돕는 프런트 리프터 기능도 탑재된다.

이와 함께 페라리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페라리 아말피 제원
아말피/출처-페라리

프란체스코 비앙키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총괄은 “페라리 코리아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아말피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라 누오바 돌체 비타 여정의 정점을 장식하는 이 모델이 한국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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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아말피'의 성능과 디자인 혁신, 성공할까?
성공할 것이다 0% 실패할 것이다 100% (총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