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포함 신차 10종 출시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 전환
사회공헌 확대…기후 교육 신규 도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전기차 4종을 포함한 총 10종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고, 직판제 기반의 새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를 도입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전동화 모델 4종…차세대 플랫폼 적용
올해 출시되는 전동화 신차는 ‘디 올 뉴 일렉트릭 CLA’, ‘디 올 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 뉴 일렉트릭 GLC’, ‘디 올 뉴 일렉트릭 GLB’ 등 4종이다.
‘일렉트릭 CLA’와 ‘CLA 하이브리드’에는 벤츠의 신규 차량 운영 시스템 ‘MB.OS’가 처음 탑재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운전자 지원 기능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 기반으로 제작된다.
‘일렉트릭 GLC’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처음 적용한 모델로,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일렉트릭 GLB’ 역시 MMA 기반으로, MB.OS 중심의 디지털 환경과 장거리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전동화 차량 외에도 S클래스 등 상위 세단 및 SUV 부문에서 6종의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이를 포함해 총 10종의 신차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 방식 전환, 전국 단일 조건 적용
올해 상반기부터 기존 딜러 중심의 판매 방식 대신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한다. 이 방식은 딜러사별로 달랐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방식은 독일, 영국, 스웨덴 등 12개국에서 이미 운영 중이며, 벤츠코리아는 판매와 마케팅을 본사가 직접 운영해 딜러사의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 강화…‘그린플러스’ 신설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된다. 2014년 출범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현재 어린이 교통안전, 산학협동, 임직원 봉사, 스포츠 기부, 환경 보호 등 5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인천, 부산, 과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을 위해 15억 원을 기부했고, 제12회 ‘기브앤 레이스’에는 시민 2만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제13회 ‘기브앤 레이스’와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을 지속하며 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를 새로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