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기아, 9월 판매량 26만8천대 기록
- SUV와 전기차가 실적 상승 주도
- 스포티지,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
기아가 9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9월 한 달간 26만 8238대 판매, 전년 대비 7.3% 증가
- SUV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가 실적 상승 견인
- 스포티지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
기아는 전 세계 판매량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9월 판매량은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UV와 전기차의 인기가 실적 향상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 9월 26만 8238대 판매, 전년 대비 7.3% 증가
- 국내 판매 4만 9001대, 해외 판매 21만 8782대
- 스포티지, 글로벌 시장에서 4만 9588대 판매로 최다
- 3분기 누적 판매량도 사상 최대 기록 달성
- 기아는 전기차 신모델 출시로 실적 상승 기대
글로벌 시장서 전기차 호조 영향
스포티지, 내수·수출 모두 ‘1위’
3분기 누적 판매량 사상 최대 기록

기아가 지난 9월 전 세계에서 26만 82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내수와 해외 모두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SUV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판매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9월 판매량 26만8천대… 국내외 모두 상승
기아는 10월 1일, 9월 한 달간 국내 4만 9001대, 해외 21만 8782대, 특수차량 455대 등 총 26만 823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4만 9900대)보다 7.3%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28.5%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3.7% 늘었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기아의 전기차 전략, 성공할까?
회사 측은 “지난해 9월에는 추석 연휴가 포함돼 기저효과가 있었고, 올해는 SUV 하이브리드 모델과 EV3·EV4 등 친환경차의 인기가 높아지며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차종별 글로벌 시장 판매량을 보면 ‘스포티지’가 4만 9588대로 전체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셀토스’가 2만 7052대, ‘쏘렌토’가 2만 393대를 기록했다. 특히 스포티지는 국내외 시장을 모두 합쳐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897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뒤를 이어 ‘카니발’ 6758대, ‘스포티지’ 6416대, ‘셀토스’ 4965대가 판매됐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가 4003대, ‘K5’가 3127대, ‘K8’이 2159대였다.
상용차는 ‘봉고Ⅲ’가 3228대 팔리며 전체 상용 판매 4037대를 이끌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 200대, 해외 255대 등 총 455대가 팔렸다.

💡 기아의 판매 실적이 상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아의 판매 실적 상승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 SUV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의 인기 증가
- 내수 시장의 회복과 해외 시장의 안정된 성장
- 신모델 출시와 친환경차 전략 강화
스포티지, 3분기 누적 14만대 돌파
기아는 3분기 누적 판매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3분기 동안 국내에서 13만 7519대, 해외에서 64만 5971대, 특수 차량 1498대를 포함해 총 78만 498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는 직전 최고였던 2023년 3분기 판매량 77만 8213대를 넘어선 수치다.
3분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스포티지’로, 총 14만 2667대가 팔렸다. 뒤를 이어 ‘셀토스’는 8만 260대, ‘쏘렌토’는 5만 7822대였다.

기아 관계자는 “친환경차 판매 호조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EV4, EV5, PV5 등 전기차 신모델들이 향후 실적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며 전기차 중심의 전략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UV와 전기차, 실적 상승 견인
전체적으로 실적 상승을 이끈 핵심은 레저용 차량(RV)과 전기차다.
RV 부문은 9월 한 달간 국내에서 3만 2610대가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가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EV3와 EV6 등 전기차 모델도 각각 1927대, 1322대가 팔리며 높은 비중을 보였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기아는 해당 분야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기아의 이번 실적은 내수 시장의 회복세와 해외 시장의 안정적 성장, 그리고 친환경차 전략의 성과가 결합된 결과로 보인다.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한 배경에는 모델별 고른 인기도와 함께 전기차 전환에 대한 시장 반응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