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벽 넘었다… KGM 고환율·무쏘 효과에 체질 개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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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1Q 영업익 217억 '전년比 104.7%↑'…매출 1조1365억(상보) - 뉴스1
KGM, 1Q 영업익 217억 ‘전년比 104.7%↑’…매출 1조1365억 / 뉴스1

KG모빌리티(KGM)가 준대형 픽업트럭 ‘무쏘’ 판매 확대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7% 증가했고, 회사는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M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 1365억 원, 영업이익은 217억 원, 당기순이익은 37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104.7%, 당기순이익은 342.4% 늘었다.

무쏘·무쏘 EV 합산 6523대 판매

KGM의 1분기 총판매는 2만 7077대로 집계됐다. 내수 1만 1469대, 수출 1만 56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전체 판매는 4.1%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2026년 1월 출시된 무쏘가 4370대, 2025년 3월 출시된 무쏘 EV가 2153대 팔리며 합산 6523대를 기록했다. 두 모델의 판매는 내수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했고, 같은 기간 전체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매출 1조 원 4분기 연속, 흑자 6분기 연속

KGM의 분기 매출 1조 원 돌파는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이다. 흑자 기조도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째 이어졌다.

회사 측은 무쏘 출시로 내수 판매가 늘어난 데다 고환율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KGM은 무쏘의 국내 호응을 바탕으로 해외 출시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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