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보다 2천만 원 싸다”… 충전 12분이면 끝, ‘가성비 끝판왕’ 드디어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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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 한국 상륙
  • IT 기반 스마트 전기차로 국산차와 경쟁
  • 브랜드 신뢰도 회복이 주요 과제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이 한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IT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여 현대차, 기아 등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신뢰도 회복이 큰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 샤오펑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 보유
  • 한국 법인 설립, 내년 상반기 본격 영업 예정
  • 브랜드 신뢰도와 안전성 재고가 필요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이 IT 혁신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샤오펑은 2014년 허샤오펑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차세대 스마트 기기’로서의 전기차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샤오펑은 자율주행 시스템 ‘XPILOT’과 OTA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기술력을 강조합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직접 경쟁할 예정이며, 브랜드 신뢰도 회복이 주요 과제로 남습니다.

  • 샤오펑의 주요 차종: G3, P7, P5, G9
  • 내년 상반기 중형 SUV ‘G6’ 출시 예정
  • 중국 내 가격 경쟁 심화와 브랜드 신뢰도 회복 필요
‘중국의 테슬라’ 샤오펑, 한국 상륙
IT 기반 스마트 전기차로 정면 승부
현대·기아와 가성비·기술력 대결
샤오펑 G6 가격
G6/출처-샤오펑

‘스마트폰처럼 진화한 자동차’를 앞세운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올해 6월,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Xpeng)은 ‘엑스펑모터스코리아(XPeng Motors Korea)’라는 이름으로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전기차 6위에 오른 샤오펑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국산 브랜드와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자동차는 스마트 기기’…샤오펑의 정체

샤오펑은 IT 업계 출신 창업자 허샤오펑이 2014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허샤오펑은 과거 모바일 브라우저 기업 UCWeb을 공동 창업한 뒤 알리바바에 회사를 매각하고 CTO로 일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전통적인 자동차 개념을 뒤집는 “자동차는 차세대 스마트 기기”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전기차 산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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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의 한국 시장 성공 가능할까?

샤오펑 한국 법인 설립
G9/출처-샤오펑

샤오펑의 전략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다.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 ‘XPILOT’은 고속도로 보조 주행, 자동 차선 변경, 주차 자동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대표 차종으로는 소형 SUV ‘G3’, 스포츠 세단 ‘P7’, 세계 최초로 라이다를 양산차에 탑재한 중형 세단 ‘P5’, 대형 SUV ‘G9’ 등이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판매량은 약 19만 대이며 이 중 수출 비중은 약 10% 수준이다. 다만 BYD, 테슬라 등과 비교해 규모의 열세와 중국 내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아직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샤오펑은 테슬라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딜러를 통한 간접 판매 대신, 온라인 중심의 직접 판매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 법인 설립 완료…아이오닉·EV 시리즈와 정면 대결

💡 샤오펑의 전기차가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은?

샤오펑의 한국 시장 진출은 국산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경쟁을 심화시킬 것입니다. IT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 국산 브랜드와의 기술 및 가격 경쟁 심화
  •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 브랜드 신뢰도 회복이 관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샤오펑은 내년 상반기 본격 영업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국내 첫 출시 모델로는 중형 SUV ‘G6’가 유력하다.

샤오펑 G6 가격
G6/출처-샤오펑

‘G6’는 2023년 공개된 모델로,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한 전략 차종이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12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중국 표준(CLTC) 기준 최대 725km를 주행할 수 있다.

실내 공간, 주행 거리, 가격 경쟁력이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중국 내 G6의 기본형 가격은 17만 6800위안(한화 약 3480만 원)이며, 이는 국내에서 5299만 원부터 시작하는 테슬라 모델 Y보다 낮은 수준이다.

샤오펑 한국 법인 설립
P7/출처-샤오펑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5 등과 직접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십 세단 ‘P7’의 풀체인지 모델인 ‘P7+’의 국내 투입도 검토되고 있다.

‘P7+’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10km를 주행할 수 있고, AI 기반 자율주행 기능도 적용됐다.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등 고급 사양도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LED 주간주행등과 헤드라이트를 범퍼에 통합한 ‘로보 페이스’ 스타일이 도입됐다.

기술력은 충분하지만…‘중국차’ 인식은 과제

샤오펑이 한국 시장에서 직면할 최대 과제는 브랜드 신뢰도 회복이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는 여전히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존재한다.

실제로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인 BYD조차 한국 시장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카이즈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에서 1337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수입차 시장 점유율 14위에 머물렀다.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논란, 품질 문제, 부족한 사후 서비스, 낮은 중고차 잔존가치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샤오펑 한국 법인 설립
P7/출처-샤오펑

샤오펑이 어떤 방식으로 이 장벽을 넘을 수 있을지,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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