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과 럭셔리의 끝판왕” 한국 상륙한 프리미엄 SUV 가격이 무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국내 출시
개성 표현할 수 있는 4가지 컬러 옵션 제공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JLR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를 국내에 선보이며 고성능과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635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테마로 무장한 이 차량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출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4.4리터 트윈 터보 V8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브레이크 및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료 효율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또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코너링과 제동 시 차체의 수평을 유지, 안정적이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V 전용 8단 자동 변속기와 인텔리전트 4륜 구동 시스템이 최적의 동력 배분을 실현해 모든 주행 환경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선택의 폭 넓힌 4가지 스타일 제공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외장 컬러와 디자인 테마를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루 네뷸라 매트,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말 그레이 글로스, 선라이즈 코퍼 새틴 등 4가지 컬러 옵션이 제공된다. 각 테마는 독특한 외장 및 내부 디자인 요소와 결합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다.

블루 네뷸라 매트는 북서양 해안에서 영감을 얻은 파란색으로, 23인치 듀오톤 휠과 통일된 브레이크 패드가 특징이다.

말 그레이 글로스는 검은색 루프와 선라이즈 코퍼 색상의 캘리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실내는 황토색과 검은색 투톤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선라이즈 코퍼 새틴은 구리와 흙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색상에 새틴 카본 트윌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더해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는 블랙 글로스 외장과 23인치 카본 글로스 휠로 세련된 감각을 선사하며,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블루 네뷸라 매트 가격, 2억 7140만 원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가격은 선라이즈 코퍼 새틴 2억 6085만 7000원, 블루 네뷸라 매트 2억 7140만 원, 말 그레이 글로스 2억 7339만 2000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2억 8393만 5000원이다.

구매 고객은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와 함께 대시 캠 및 하이패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첨단 기술이 결합된 이 차량은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