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포르쉐 파나메라 GTS
국내 출시…2억 5280만 원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파나메라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스포츠카의 DNA를 담아낸 역동성과 일상 속 활용성을 겸비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3.8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가속력, 시속 302km에 이르는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고성능 섀시,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춰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파나메라 GTS,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기본 제공
포르쉐 파나메라 GTS는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차체의 사이드 스커트, 전면부 인서트, 후면 범퍼, 사이드 윈도우 트림 등 주요 요소를는 새틴-블랙으로 마감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GTS 레터링이 새겨진 사이드 스커트와 다크 브론즈 컬러의 테일파이프는 고성능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21인치 파나메라 터보 S 휠은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중앙 잠금 장치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또한, 리어램프에는 잠금과 해제 시 라이트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실내는 스웨이드 소재의 레이스-텍스를 넓게 사용해 고급스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카민 레드와 슬레이트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의 GTS 전용 인테리어 패키지를 통해 개성을 살릴 수 있으며, 카본 매트 장식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스포츠카의 감각을 배가시킨다.
최고 속도 시속 302km, 제로백 3.8초
파나메라 GTS는 510마력의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3.8초의 가속 시간과 시속 302km의 최고속도는 이 차량이 단순히 스포티한 외관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퍼포먼스에서 압도적임을 보여준다.

포르쉐는 섀시 성능도 대폭 강화했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시스템과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해 주행 중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차체를 10mm 낮추고 강성 높은 안티 롤 바를 장착해 고속 코너링에서도 뛰어난 제어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 시스템은 각 바퀴에 토크를 최적 배분함으로써 차체의 피칭과 롤링을 줄이고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일상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며, 스포츠카의 짜릿한 주행 경험까지 제공하는 독보적인 모델이다.
가격은 2억 528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이번 모델의 등장은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슨 판도를 바꿔?
2억5천이면 너무 비싸서 살 사람 얼마 안되겠구만
매우비싸 이거
그래도 살놈들은 다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