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GLC 전기차 티저 공개… EQC 후속작 등장

벤츠가 신형 GLC 전기 SUV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사실상 기존 EQC의 후속작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흑연과 실리콘 산화물을 혼합한 차세대 배터리가 탑재되며, 800V 아키텍처를 활용한 320kW 초급속 충전 기능이 제공된다. 이로 인해 기존 EQC보다 훨씬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한다.
벤츠는 이 차량을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GLC with EQ Technology)’라는 새로운 명칭 체계를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설계가 적용되었지만, 기존 GLC 내연기관 모델과 디자인적 통일성을 유지하며 더욱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공식 공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GLC 전기차 디자인, 전통 스타일 유지
이번 GLC 전기차는 디자인 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벤츠는 기존 EQ 라인업에서 논란이 되었던 ‘달걀형’ 디자인을 탈피하고, 보다 전통적인 벤츠 스타일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이는 BMW나 제네시스와의 경쟁에서 디자인적으로 밀리지 않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차량은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후륜구동 및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된다.
사륜구동 모델에는 DCU(Disconnect Unit)를 적용해 필요에 따라 전륜 구동을 차단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벤츠가 자체 개발한 후륜 모터에는 2단 변속기가 적용된다. 전방과 후방 구동 유닛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를 사용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벤츠는 GLC 전기차뿐만 아니라 E클래스 전기차를 포함해 2027년까지 17종의 전기차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성능과 기술 혁신, 한 단계 더 발전한 GLC 전기 SUV
GLC 전기차는 단순한 배터리 교체 모델이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벤츠는 이 차량을 개발하며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효율성까지 고려했다.

특히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브레이크 부스터, 차체 제어 시스템 등이 하나의 모듈로 결합되어 반응성이 뛰어나고 에너지 회수율이 높아졌다.
또한 히트 펌프의 효율이 개선돼 기존 전기차 대비 에너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 덕분에 벤츠의 GLC 전기 SUV는 경쟁 모델들보다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제네시스와의 경쟁 속에서도 강력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무기로 벤츠의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공식 출시될 GLC 전기 SUV는 벤츠의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벤츠전기차는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바테리 싸구려 중국제 장착해서 불내는게 더 문제다. 인천아파트 후속조치에 대한 결과는 장잠한 채 이런 기사로 사람들 현혹시키지 말기를~~
배터리 삼성SDI로 장착하면 매수고려
국산 전고체 사용하고 제대로 만들어라 그리고 한국차처럼 V2L 기능도 집어넣고 가격이 EQS 가격이 1억8천이었다.나중에는1억1600만원 팔았지 가격을 터무늬없이 비싼 밴츠 일본 쏘니 가전을 보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