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도전을 위한 완성형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개시
JLR 코리아가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평가받는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디펜더만의 전통적인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차량은 독보적인 온·오프로드 퍼포먼스와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펜더 OCTA, 폭발적인 성능과 혁신적 기술의 결합
디펜더 OCTA는 개발 과정에서 전 세계 110만 km를 주행하며 총 1만 3960회의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쳤다.
독일 뉘르부르그링 서킷,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의 암벽 등 극한 환경에서도 성능을 검증받았다.
OCTA는 4.4L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더해 최고 출력 635마력과 최대 토크 76.5kg·m를 자랑한다. 다이내믹 런치 모드를 활성화하면 토크는 81.6kg·m까지 상승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는 단 4초가 소요되며 최대 1m의 수심을 건너는 도강 능력을 갖췄다.
또한 디펜더 중 최초 적용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은 롤링과 피칭 압력을 줄여 안정적이고 정밀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OCTA 모드는 모래, 자갈 등 험난한 지형에서 성능을 극대화하며, 이를 활성화하면 실내 앰비언트 조명이 강렬한 레드로 변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강력한 성능 제어를 위해 브렘보 6 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도 장착됐으며, 33인치 전용 오프로드 타이어가 안정적인 견인력과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디자인, 디펜더의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다
OCTA라는 차명은 다이아몬드의 팔면체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를 반영한 시그니처 그래픽과 외관 디자인은 강렬함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까지 제공한다.
지상고는 기존보다 28mm 높아졌고 스탠스는 68mm 확장되어 당당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기본 색상은 페트라 코퍼가 제공된다. 옵션으로는 샤랑트 그레이 컬러가 마련돼 있다. 세부 디테일은 쿼드 테일파이프와 글로스 블랙 프런트 그릴 등으로 완성했다.
실내는 세미 애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 소재가 적용된 퍼포먼스 시트를 장착한다. 새롭게 설계된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는 디펜더의 개성을 강조하며 높은 지지력을 제공한다.
한정판 ‘에디션 원’의 특별함
디펜더 OCTA는 출시 첫 해에만 선보이는 한정판 ‘에디션 원’도 판매된다. 이 모델은 전용 외장 컬러와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재, 전용 브레이크 캘리퍼 및 타이어 등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실내에는 울트라패브릭스 PU 또는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가 제공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EDITION ONE’ 브랜딩이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
사전 공개 행사 및 사전 계약
JLR 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OCTA와 에디션 원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사전 공개 행사를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주요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2억 2000만 원대와 2억 3000만 원대로,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개비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