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더 뉴 스포티지’ 티저 공개
혁신적 디자인과 헤리티지 계승

기아가 3년 만에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스포티지(The New Sportage)’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대표 준중형 SUV로 자리 잡은 스포티지는 출시 31주년을 맞이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76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전·측면 실루엣, 헤드램프, 테일램프 등을 담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뉴 스포티지, 세련된 외관 강조
기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를 통해 더 뉴 스포티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차량의 전면과 후면 램프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이 섬세하게 드러났으며, 차량의 실루엣이 강조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의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도입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DRL)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탑재됐다. 이로 인해 한층 더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완성됐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루프라인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통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징어 게임과의 협업…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예고
기아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협업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영상 및 굿즈 제작,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해 더 뉴 스포티지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1993년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로 출시된 스포티지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의 헤리티지 계승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요소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세 디자인, 사양, 가격 등 더 뉴 스포티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오는 11월 중 공개된다.
가격만 착하게 나오면 된다.
실망시키지 마라 기아.
가격만 착하게 내놔라
실망시키지 마라 기아..
가격 인상하지 마시고 출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