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볼보 다 있었는데”.. 결국 선택받은 건 국산 SUV,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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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5가 10월의 차로 선정
  • 아우디·볼보 제치고 최고 점수
  • 국산 SUV의 실용성과 안전성 인정

기아의 전기 SUV ‘EV5’가 아우디, 볼보 등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한 ‘10월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 EV5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가족 친화적 설계와 뛰어난 안전·편의 사양이 주목받았습니다.
  • 총점 37점(50점 만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아의 전기 SUV ‘EV5’가 글로벌 브랜드 차량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10월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EV5는 내·외부 디자인, 감성 품질, 안전성,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기아 EV5는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과 안전성, 디자인 완성도, 에너지 효율성 등 여러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E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 설계로 평가되었습니다.
  •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이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 고효율 배터리와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이 장거리 운전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심사에 유리한 조건을 얻게 됩니다.
아우디·볼보 제치고 국산 전기 SUV
5개 부문 종합 평가서 최고 점수
기아 EV5, 10월의 차로 최종 선정
기아 EV5 제원
EV5/출처-기아

기아의 전기 SUV ‘더 기아 EV5’가 아우디, 볼보, 벤츠 등 글로벌 브랜드 차량들과의 경쟁 끝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10월의 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협회는 10월 2일, EV5가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총점 37점(50점 만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후보로는 BYD 씨라이언 7,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아우디 더 뉴 RS 3 등 쟁쟁한 모델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선택은 국산 전기 SUV였다.

10월의 차, 기아 EV5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매달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이달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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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SUV가 외산차보다 나을까?

선정위원회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총 5개 항목에 따라 차량을 평가한다.

기아 EV5 제원
EV5/출처-기아

이번 10월의 차 심사에서는 총 다섯 대의 차량이 경쟁을 벌였다.

기아 EV5는 안전성 및 편의 사양 8.3점,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7.7점,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7.7점,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7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평가를 주관한 정치연 선정위원장은 EV5에 대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 설계로,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패밀리 SUV”라고 평가했다.

💡 기아 EV5가 10월의 차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아 EV5가 10월의 차로 선정된 이유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EV5는 특히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과 뛰어난 안전·편의 사양이 주목받았습니다.

  •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 설계
  • 고효율 배터리와 첨단 주행 보조 기술 탑재
  • 총점 37점으로 아우디, 볼보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 달성

그는 이어 “고효율 배터리와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이 장거리 운전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더한다”고 밝혔다.

외산 고급차 사이에서도 돋보인 국산 전기 SUV

기아 EV5 10월의 차 선정
EV5/출처-기아

이번 평가에서 경쟁한 차량들은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수입차들이었다. BYD의 전기 SUV, 벤츠의 고성능 쿠페, 볼보의 크로스오버 전기차, 아우디의 컴팩트 스포츠 세단 등 다양한 세그먼트가 포함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아 EV5는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과 안전성, 디자인 완성도, 에너지 효율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으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점수 측면에서도 50점 만점에 37점이라는 비교적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의 차’ 선정 시 받는 특전도 주목

기아 EV5 10월의 차 선정
EV5/출처-기아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단순한 명예에 그치지 않는다. 해당 차량은 이후 열리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심사에서 전·후반기 심사를 생략하고 곧바로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진출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협회는 2019년부터 매월 ‘이달의 차’를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르노코리아의 ‘세닉 E-Tech’가 선정된 바 있다.

기아 EV5 10월의 차 선정
EV5/출처-기아

현재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언론사 및 자동차 전문지 등 총 59개 매체, 약 200여 명의 기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차’는 자동차 업계에서 신차의 시장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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