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맞수 등장”.. 4천만원대에 784마력 뿜는 전기 SUV, 국내 상륙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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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커, 784마력 전기 SUV ‘7X’ 공개
  • 10분 만에 80% 충전 가능
  • 국내 출시 시 GV70과 경쟁 예상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새로운 전기 SUV ‘7X’를 공개했습니다.

  • 전기차 7X는 78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 초고전압 아키텍처로 1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합니다.
  • 국내 출시 시 제네시스 GV70과 직접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커는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최근 7X라는 전기 SUV를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초고전압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충전 속도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7X는 국내 시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7X의 최고 출력은 784마력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2.98초입니다.
  • 초고속 충전 시스템으로 1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합니다.
  • 신형 7X는 10월 28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4천만 원대가 예상됩니다.
  •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G-파일럿 H7’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784마력 전기 SUV, 국내 출시 주목
GV70 전동화 모델 강력한 경쟁자 등장
10분 만에 80% 충전되는 기술력
지커 7X 가격
7X/출처-지커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새로운 전기 SUV ‘7X’의 부분 변경 모델을 10월 20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초고전압 아키텍처를 탑재해 충전 속도와 성능을 모두 끌어올린 이 모델은, 국내 시장 투입 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거승로 보인다.

지커 7X, 고성능 및 고효율 충전 동시 실현

지커는 7X의 파워트레인을 전면 개편해 기존 800V 시스템에서 900V 초고전압 아키텍처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로 인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10분으로 줄어들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지커 7X 제원
7X/출처-지커

출시되는 3개 트림 중 최상위 모델인 ‘AWD 울트라’는 103kWh NCM 배터리와 듀얼모터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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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7X가 국내 전기 SUV 시장을 뒤흔들까?

시스템 총 출력은 784마력(585kW)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단 2.98초에 불과하다. 이는 포르쉐 911 터보와 맞먹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715km다.

기본형 후륜구동 모델 ‘RWD 맥스’는 75kWh LFP 배터리와 단일 전기모터(496마력)를 탑재해 62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상위 RWD 모델은 103kWh ‘기린’ 배터리와 동일한 출력으로 802km까지 주행 가능하다.

각 모델의 제로백(0-100km/h 가속 시간)은 5.4초, 5.1초에 달한다.

디자인 소폭 수정, 실내 편의사양은 그대로 유지

7X의 외형 변화는 최소화됐다. 전장 4825mm, 휠베이스 2925mm, 전폭 1930mm, 전고 1666mm로 기존과 동일한 차체 크기를 유지하며 범퍼 등의 디테일만 일부 수정됐다.

외장 색상은 총 7가지로 구성되며, 공차중량은 트림에 따라 2,280kg에서 2,470kg 사이로 책정됐다.

💡 지커 7X의 충전 기술은 어떻게 발전했나요?

지커 7X는 고효율의 초고전압 아키텍처로 충전 기술을 혁신했습니다.

  • 기존 800V 시스템에서 900V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 1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지커 7X 제원
7X/출처-지커

실내는 13.0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0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평저형 스티어링 휠을 포함해 기존 모델과 유사한 구성을 갖췄다.

여기에 355mm 길이의 전동 레그레스트, 접이식 테이블, 냉온장 기능을 갖춘 콘솔, 영하 6도에서 영상 50도까지 조절 가능한 냉온장고 등 고급 편의사양이 그대로 적용됐다.

후석 레그룸은 1187mm, 트렁크 용량은 905리터이며 실내에는 총 40개의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G-파일럿 H7’ 탑재로 자율주행 기술도 한층 진화

이번 모델의 또 다른 핵심은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의 진화다.

지커 7X 가격
7X/출처-지커

지커는 모든 트림에 ‘G-파일럿 H7’을 기본 탑재했으며 이는 기존 H5 시스템보다 기능 범위가 확장된 버전이다.

총 31개의 센서와 700TOPS급 연산 능력을 갖춘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토르-U(Drive Thor-U)’ 칩이 핵심 제어를 담당한다.

특히 G-파일럿 H7은 고정밀 지도가 없어도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에서 자율주행 보조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상륙 가능성 고조

지커는 유럽에서 001, X 모델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신형 7X의 공식 출시는 현지 시각 10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기존 모델의 시작가가 22만 9900위안(한화 약 4610만 원)이었던 만큼, 신형 7X도 4천만 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지커 7X 국내 출시
7X/출처-지커

이 같은 가격과 성능 조합은 국내 시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

초급속 충전과 고성능 자율주행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은 국내 완성차 업체에도 기술적 과제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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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지커 7X가 국내 전기 SUV 시장을 뒤흔들까?
뒤흔들 것이다 56% 뒤흔들지 않을 것이다 44% (총 3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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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국산 불타는 전기차를 누가 사지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생명을 담보로 어떻게 그런차를 타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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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중국산이라면사족을못서는……중국전기차이것도안보와관계가있을까.중국제품이라면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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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중국제품을 많이사용한 경험으로볼때 아직 중국 제품들은 믿지못함이 솔직한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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