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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루라이드 2세대 모델, LA 오토쇼서 공개
- 하이브리드 추가 및 연비 개선
- 북미 시장 내 성공적 입지 확장 기대
기아의 텔루라이드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 개선이 예고되었습니다.
- LA 오토쇼에서 공개 예정
- 하이브리드 버전 추가
- 연비와 성능 향상
- 북미 시장 내 경쟁력 강화
기아는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텔루라이드의 2세대 모델을 LA 오토쇼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델은 외관과 파워트레인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겪을 것입니다.
- 하이브리드 버전 추가로 연비 개선
- 3.5리터 V6 엔진 도입
- 오프로드 주행 특화 트림 제공
- 새로운 디자인 요소 적용
- 북미 시장에서 매년 판매 기록 갱신 중
풀체인지 앞둔 국산 SUV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추가·연비 개선 예고
LA 오토쇼서 첫 공개 예정
기아가 오는 11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오토쇼를 통해 북미 전략형 SUV ‘텔루라이드’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갱신해온 텔루라이드는 이번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버전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풀체인지 2세대, 더 날렵하고 강해진다
기아는 2025년형 텔루라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6년 만의 완전변경(풀체인지)을 맞이한 이번 신형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최신 디자인 흐름을 반영해 더욱 유선형이고 세련된 실루엣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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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추가, 효과적일까?
외관에는 플러시 도어 핸들과 두꺼운 D필러, 계란판 형상의 프론트 그릴, 그리고 세로형 C자 주간주행등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적용된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트림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붉은색 견인 고리가 장착된 프런트 범퍼, 리프트 업 서스펜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등이 탑재된다.
파워트레인 역시 변경된다. 기존 3.8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대신, 3.5리터 V6 엔진이 들어가며 최고 출력 287마력, 최대 토크 352Nm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버전 추가… 연비 향상 기대
💡 텔루라이드 2세대 모델의 주요 변화는 무엇인가요?
텔루라이드 2세대 모델은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서 큰 변화를 겪습니다.
- 하이브리드 버전이 추가됩니다.
- 3.5리터 V6 엔진으로 성능 향상
- 새로운 디자인 요소 및 오프로드 특화 트림
이번 2세대 텔루라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 중 하나는 하이브리드 버전의 추가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터보차저가 적용된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65kWh 배터리팩, 여기에 6단 자동 변속기에 통합된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다.
이 조합은 총 329마력, 459Nm의 출력과 토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연비가 갤런당 30마일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이러한 개선을 통해 북미 시장 내 텔루라이드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북미 시장에서 매년 판매 기록 갱신 중
텔루라이드는 2019년 북미 시장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해왔다. 미국 내에서는 기아 브랜드 중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차량이며, 3열 대형 SUV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차량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2025년까지 매년 새로운 판매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는 “텔루라이드는 여전히 미국 SUV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디자인·성능·효율성 측면에서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신형 텔루라이드를 오는 11월 20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북미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한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