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기술의 완벽한 균형
퍼포먼스와 친환경성 모두 잡았다
전문가 만장일치로 인정받은 전기 SUV

지난 6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어워즈 2025’에서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전기 SUV ‘폴스타 4’가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로 선정됐다.
EV 어워즈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기차 시상식으로, 전기차 생태계의 기술 혁신을 조명하는 대표적 행사다. 올해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 사이에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이 인정한 디자인과 기술력
폴스타 4는 디자인 혁신성과 지속가능한 기술력을 고루 갖춘 모델로서,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폴스타 4는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했고, 운전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까지 갖춰 미래 전기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주는 모델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참고로 전문가 전원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는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부문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심으로 심사된다.
전기 SUV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존재감
‘폴스타 4’는 감각적인 쿠페형 디자인과 세단급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모델이다. 후면 유리를 과감히 제거한 파격적 디자인은 실내 공간과 주행 시야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성능 또한 주목할 만하다. 싱글 모터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511킬로미터 주행이 가능하고 듀얼모터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은 544마력에 달한다.
휠베이스는 2999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11개의 카메라와 12개의 초음파 센서, 레이더 1개로 구성된 ADAS 시스템은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가격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 파일럿 팩을 포함한 모델의 시작가는 부가세 포함 6690만 원으로 책정됐다(보조금 미적용 기준).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도 수상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올해 상반기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3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 이어 이번 EV 어워즈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의 기술 혁신과 친환경 비전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폴스타 브랜드는 이미 2022년에도 ‘폴스타 2’로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 세단’ 부문에서 수상한 전력이 있다. 이번 ‘폴스타 4’의 수상은 브랜드 철학과 기술 개발이 꾸준히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이처럼 폴스타 4는 ‘디자인 혁신은 기본’이라는 평가를 넘어, 기술과 브랜드 가치까지 두루 인정받으며 전기 SUV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벤츠도 중국차지ㅋ 짱츠란 말이 요즘 괜히 나오는줄 아니??
짱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