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트래버스 테스트카
국내 도로에서 포착…올 하반기 출시 전망

최근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 테스트카가 자동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트래버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주행을 시작하면서,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내·외관 대폭 변화한 ‘신형 트래버스’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는 풀체인지 모델로, 외관과 실내 모두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전면부는 슬림한 헤드램프와 분리형 주간주행등(DRL),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측면부는 3열 글라스에 샤크핀(상어 지느러미) 형태의 가니시를 적용해 개성을 살렸다. 후면부는 끝이 갈라지는 두 줄 테일램프 그래픽과 모델에 따라 적용되는 쿼드 머플러가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다.
실내는 쉐보레 최신 레이아웃을 적극 반영해 현대적인 감각을 극대화했다.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7.7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어 변속기는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를 채택해 센터콘솔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공조기는 물리 버튼을 유지해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가능성
이전 세대보다 강력해진 파워트레인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3.6L 가솔린 엔진에서 다운사이징된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면서, 최고 출력 31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와 AWD(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연비 개선과 함께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2세대 트래버스가 판매되고 있어 경쟁 모델 대비 상품성이 다소 낮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신형 모델이 국내 도입되면 최신 디자인과 기술, 성능 개선으로 인해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모하비,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쉐보레 측에서는 아직 정확한 국내 출시 일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하반기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참고로 미국 판매 가격은 3만 8995달러(한화 약 5620만 원)부터 시작한다.
대형 SUV 시장에 불어올 변화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의 등장은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쉐보레가 신형 트래버스를 앞세워 경쟁에 뛰어든다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될 것이다.

특히,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성능을 갖춘 신형 트래버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쉐보레가 대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하반기 국내 출시 여부가 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상반기 출시 뭐네 하면서 거짓 기사ㅈ남발한 인간들 내가 회사하고 딜러분들하고 다 확인한게 잘해야 올 연말 이라고 확인한거 댓글단거 삭제나하고 허위기사나쓰는것들 정신 차려라
나와도 가격이 7000~9000 예상가
또 다시 희귀템 될 듯
올해 안나온다~~~~
내년 3분기 이후로 보고있다 ㅋㅋㅋ
올해 나오면 내가 홍길동 복장하고
천안 신세계 앞에서 춤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