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벤츠 결국 공개, 백상아리 닮은 모습에 기다리던 사람들 ‘깜짝’

벤츠, 역동성과 우아함을 담은
‘AMG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한정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AMG의 특별 한정판 모델인 ‘그레이트 화이트(Great White) 에디션’을 선보인다.

화이트 외장과 레드 인테리어 포인트로 완성된 이 에디션은 국내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의 조화를 강조한다.

백상아리에서 영감 얻은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AMG GLC 43 4MATIC SUV/쿠페, AMG GT 43 4MATIC+ 등을 포함한 총 7종으로 운영된다.

외관은 도회적 감각의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와 폴라 화이트 컬러로 마감됐다.

전면부는 AMG의 디자인인 ‘샤크 노즈’에서 영감을 받아 백상아리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미러, 테일파이프 트림 등에는 블랙 컬러를 적용한 AMG 나이트 패키지가 더해져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GLC 43 4MATIC SUV 가격 1억 500만 원

실내는 블랙과 레드 컬러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GLC 43 4MATIC SUV/쿠페는 블랙 AMG 가죽 시트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안전벨트가 돋보인다.

GT 43 4MATIC+는 레드 페퍼와 블랙 투톤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G 63는 트러플 브라운과 블랙 조합의 나파 가죽 시트에 붉은색 안전벨트로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모델별로 17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GLC 43 4MATIC SUV 1억 500만 원, GLC 43 4MATIC 쿠페 1억 930만 원, GT 43 4MATIC+ 1억 71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추후 출시 예정인 AMG G 63, CLA 45 S 4MATIC+,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SL 43에도 동일한 디자인 옵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퍼포먼스 럭셔리의 진수를 담다

이번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AMG가 추구하는 ‘퍼포먼스 럭셔리’를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한 모델이다.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이 특별 한정판 에디션은 AMG의 독창적인 감각과 강렬한 매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