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더 주세요”..확 달라진 분위기 전 세계 ‘줄 섰다’

54년 만에 세계 방산 강국이 된
대한민국 K-방산의 주력 무기
K2
K-특산품의 위력 / 출처 : 연합뉴스

1970년, 소총 한 자루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54년 만에 세계적인 ‘방산 강국’으로 거듭났다.

K-방산의 위상이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국산 전자가 폴란드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주국방’을 강조하면서 국방과학연구소를 창설한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으며 발전한 K-방산.

특히 1991년, ‘불곰 사업’을 계기로 러시아의 군사 기술을 습득한 한국은 이를 토대로 독자적인 한국만의 무기 개발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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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의 위력 / 출처 : 연합뉴스

처음 무기 개발을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세계 방산 시장에서 고작 1%를 차지하던 한국이지만, 현재는 무기 수출국 세계 8위 자리에 올랐다.

‘소총에서 전투기까지’라는 표현답게 단순한 무기부터 시작해 첨단 요소가 집약된 전투기 개발까지 이른 한국.

그리고 K-방산의 주력이라고도 불리는 K2 흑표 전차가 폴란드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세계를 놀라게 만든 K2 흑표 전차의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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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의 위력 /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이 개발한 3.5세대 전차 K2 흑표는 2014년부터 실전에 배치되고 있으며, 2022년 노르웨이 수출 과정에서 독일의 레오파르트 전차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그리고 현재 K2 전차는 폴란드에 수출되어 북부 모롱크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고 전해졌는데, 현재까지 총 46대가 납품되었다.

그리고 최근 46대의 K2 전차 중 단 한 대의 전차도 고장 없이 가동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월 말, 16대가 추가로 납품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38대, 내년에는 96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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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의 위력 / 출처 : 연합뉴스

K2 개발을 지원하는 현대로템 또한 정비센터를 구축하고 파견 및 현지 전문 인력이 기술지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지형에서 뛰어난 기동력을 보여주며,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탑재해 정확성과 신속성까지 강조한 K2 전차와 밀착 지원은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연합훈련 ‘드래곤24’에 참여해 타 전차들은 보여주지 못했던 기동력까지 보여준 바 있다.

K2 전차의 성능에 타국의 육군들도 술렁거렸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K2 전차 수출 실적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한 전문가는 K2 전차의 기동력과 성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폴란드 외 국가에서도 추가 납품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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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 러시아 기술 제반으로 만들어졌으니
    익숙함도 있을거고 유럽에 비해 가성비 좋을거고
    한국의 국방기술은 8할이상이 러시아기술을 근본으로
    시작했을텐데 독자적 기술인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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