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대왕 고래?’…”세계적 거물들은 달랐다” 동해 가스전서 ‘깜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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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왕고래 시추 실패에도 글로벌 석유사들 관심
  • 6개 유망구조에 투자 의향
  • 사업 재부상 가능성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글로벌 석유사들의 관심을 끌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 대왕고래 구조는 경제성이 없다고 확인
  • BP 등 해외 기업 참여 의향
  • 정부 예산 지원 중단에도 불구하고 투자 의향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이 초기 시추 실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메이저 석유사들의 참여로 재부상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예산 지원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기업들이 6개 유망구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대왕고래 구조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
  • BP 및 엑손모빌 등의 글로벌 기업들 참여 의향
  • 해외 기업 최대 49% 지분 투자 가능
  • 석유공사는 투자 비용 리스크 감소 및 과반 이익 구조 추구
  • 정부는 조광료 및 사이닝 보너스 기대
대왕고래 시추 실패에도
글로벌 메이저 석유사들 투자 의향
남은 6개 유망구조에 관심 집중
동해 가스전
동해 가스전 개발 / 출처: 연합뉴스

첫 시추에서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경제성 없음으로 최종 확인된 ‘대왕고래’ 구조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글로벌 석유 메이저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한때 중단 위기에 처했던 사업이 새로운 활력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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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의 투자로 동해 가스전 개발, 성공할까?

글로벌 석유 메이저들의 참여, 사업 재부상 가능성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1일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를 위한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입찰’에 복수의 해외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새 정부 전망
대왕고래 프로젝트 새 정부 전망 / 출처: 연합뉴스

석유공사가 지난 3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입찰에는 BP(브리티시 페트롤리엄)를 비롯한 복수의 해외 석유 메이저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미국의 엑손모빌 역시 이번 입찰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부가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사업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이들 글로벌 기업이 투자 의향을 밝혔다는 점이다.

동해 가스전
동해 가스전 개발 / 출처: 연합뉴스

입찰 참여 기업은 최대 49%까지 지분 투자가 가능한데, 이는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상업적 가치가 여전히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대왕고래’ 실패, 그러나 남은 가능성

석유공사는 이와 함께 첫 시추 대상이었던 ‘대왕고래‘ 유망구조에 대해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지질구조분석업체 코어 래보라토리스를 통한 6개월간의 정밀 분석 결과, 사암층과 공극률 등은 양호했으나 회수 가능한 가스 농도가 6.3%에 불과해 경제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 대왕고래 구조란 무엇이며 왜 경제성이 없다고 판정되었나요?

‘대왕고래’ 구조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첫 시추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성이 없다고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 미국 지질구조분석업체 코어 래보라토리스를 통한 분석 결과
  • 사암층과 공극률 양호하지만 가스 농도 6.3%로 낮음
  • 경제성 결여로 프로젝트 중단
대왕고래 프로젝트 새 정부 전망
대왕고래 프로젝트 새 정부 전망 / 출처: 연합뉴스

그럼에도 해외 기업들은 ‘명태’, ‘오징어’ 등 남은 6개 유망구조에서 여전히 가능성을 찾고 있다.

심해 개발 경험이 풍부한 오일 메이저들이 참여할 경우, 자체 분석팀을 통해 기존 물리탐사 결과를 재해석하고 2차 탐사 후보지를 새롭게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 모두 윈-윈 가능한 합작 구조

석유공사는 이번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 리스크를 절반 이하로 낮추면서도, 개발 성공 시 51% 지분을 확보해 과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동해 가스전
동해 가스전 개발 / 출처: 연합뉴스

정부는 별도로 최대 33%의 조광료를 받고, 협상에 따라 일시금인 ‘사이닝 보너스’도 기대할 수 있다.

해외 기업들은 한국이 심해 가스전 개발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심해 개발 기술을 전수받는 기회이기도 하다.

석유공사는 향후 투자유치 자문사인 S&P 글로벌을 통해 입찰 평가 및 제안서 검토를 진행한 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조광권 계약 서명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작업은 약 3~4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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