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도 감탄한 K-방산,
7조 원 수출 가능성

“한국 방산은 협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대규모 방위산업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 방산업체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방위사업청과 사우디 국가방위부는 약 7조 원 규모의 무기체계 도입을 논의 중이며, 이는 한국 방산업체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는 한국 방산업체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유연한 현지화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는 세계 자주포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점유하며, 이미 10여 개국에 수출되었다.
K2 전차 또한 첨단 기술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현지 생산 및 기술 이전이 포함된 폴란드 수출 사례에서 10조 원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한국 방산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우디는 이미 한국산 지대공 미사일 천궁-II를 도입한 바 있으며, 다층 방공 체계로 확장하기 위해 L-SAM 등의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사우디는 지상 전력뿐만 아니라 해군과 공군 전력의 현대화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상에서 한국형 전투기 KF-21과 함께, 잠수함과 호위함 같은 해군 무기체계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사우디가 이러한 종합적인 무기체계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중동 지역의 안보 환경 변화와 관련이 깊다.
전문가들은 “사우디는 단순히 국방력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방산 강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주도권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방산, 베트남에서도 존재감 확대

사우디와의 협력 소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 방산은 또 다른 새로운 시장인 베트남에서도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한국의 주력 방산 제품인 K9 자주포가 베트남에 수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은 K9 자주포 20문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계약 규모는 약 3억 달러(약 4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력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방산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무기의 성능을 인정하며 적극적인 협상에 나섰다.
사우디와 베트남에서의 성과는 한국이 글로벌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사우디와의 협력은 중동 시장에서, 베트남과의 계약은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방산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신국가 수출은 자제하는 것이 마땅하다 우위를 접하고 있는 방산 신기술이 적성국가로 넘어갈 위기를 스스로 초례하는 결과를 만들것이다
베트남은 공산국가 많은부분에 방어수단을 걸어놓아야 할것입니다 조심또조신개인의견은 수출불가 무기수출은 호들갑떨지말고 조용히 겸손하게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