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라면·맥주까지 줄줄이 인상
정국 혼란 속 소비자 부담 가중
“먹고 사는 것조차 버거워졌다.”
커피 한 잔에서 시작된 가격 인상 바람이 어느새 밥상 전체로 번졌다.
올해 들어 석 달 동안 커피, 초콜릿, 라면, 빵, 맥주, 햄버거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올 들어 가격을 인상했거나 인상 계획을 밝힌 식품·외식 기업은 40곳을 넘겼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인상 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정부는 고환율과 원재료비 상승을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급등이 기업들의 원가 부담을 키웠다.
여기에 기후 변화로 일부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며 식품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기업들이 눈치 보지 않고 가격을 올리고 있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전년 대비 3.0% 상승했고, 가공식품 물가는 2.9%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0%를 크게 웃돌았다.
라면·맥주·아이스크림…오르지 않은 게 없다
가격 인상은 4월에도 이어진다. 오비맥주는 4월부터 카스 병맥주와 캔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9% 올린다.
하이네켄, 칼스버그, 기네스 등 수입맥주도 줄줄이 가격을 올리거나 인상 계획을 밝혔다.

오뚜기는 진라면과 참깨라면 큰컵을 각각 100원 올려 1400원, 1800원으로 조정한다. 3분 쇠고기 카레와 짜장은 2500원으로 300원씩 오른다.
패스트푸드도 예외는 아니다. 롯데리아는 4월 3일부터 65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
리아불고기, 리아새우버거는 단품 기준 5000원으로 200원씩 오를 예정이며, 세트는 7300원이 된다. 노브랜드버거, 버거킹, 맥도날드 역시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기업들은 일제히 “원재료비와 인건비, 수입 단가 상승으로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들은 이를 ‘이윤 확대용 핑계’라고 일축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일부 원재료 가격은 상승했지만 밀가루, 옥수수, 식용유 등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정부 역시 우려를 나타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늘어난 기업이 가격까지 올리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가격 인상이 계속된다면, 그 여파는 소비자 지갑을 넘어 내수 전체를 흔들 수 있다.
정부와 업계가 책임 있는 물가 관리에 나설 수 있을지, 소비자들은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한은이 환율방어, 물가관리 포기한듯… 꼬우면 니가 한은총재하라고 하던데… 물가관리 못할거면 내려와야 하지 않겟나.. 그많은 월급은 타가면서..ㅠ
먹어서 몸에도 안 좋은 품목만 있네! 올려라!
사먹지 말고 해서 먹고 커피 마시고 싶으면 일회용 마셔 그럼 살만함
발동동 이 제목이 더 웃긴거 아닌가? 제시된 품목들 올 랐다고 발동동 거리는 사람 본적이 없다.
썩렬스럽다……줄리뇬….개잡뇬….
명품 사는 돈만 절약해도 먹고 살만함.
돈없다는 놈,련들 보면 애주가 거나 장농,화장대에 명품 도배한 인간들뿐임.
몇백원 오른걸로 엄살떠는 사람 없다. 다른건 다 쓰고 살거든.
이렇게 되면 인제 답있나? 뒤집어야지….. -,.-
이래죽으나?저래죽으나? 죽는건 매 한가지라면 뒤집어나보고 죽는거지……
에휴
인건비가 가장 영향이 큰걸 알면서도 모르는척 그만좀해라 근몇년사이에 두배가 올랐으니 당연한 결과이데 인정을 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