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연식변경 모델 2025년형 ‘XC60’ 출시
저공해 2종 차량 인증으로 상품성과 경제성 업그레이드
모든 모델에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 탑재

볼보 XC90은 뛰어난 안전성으로 이효리, 김무열·윤승아, 박지윤 등이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 SUV XC60의 연식변경 모델 2025년형 XC60을 출시했다.

26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저공해 차량 인증으로 경제성과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5년형 XC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XC60은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및 편의품목, ‘안전의 대명사’다운 첨단 안전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볼보 XC60, 저공해 2종 인증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

새롭게 선보이는 2025년형 XC60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연비 개선으로 저공해 2종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5년형 XC60은 저공해 2종 차량으로 인증받아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공항 주차장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5년형 XC60의 외관 디자인은 볼보의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인 ‘토르의 망치’와 L자형 리어램프가 특징인 스칸디나비아식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바워스앤윌킨스(Bowers&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나파 가죽 시트,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25년형 XC60은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이 탑재되어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운전 중에도 다양한 차량 기능을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와 5년간의 LTE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이용권도 제공된다.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과 효율성

2025년형 XC60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B5 모델은 최고출력 250마력, B6 모델은 3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각각 10.1km/ℓ와 9.9km/ℓ로, 특히 B6 모델은 이전 모델 복합 9.4km/ℓ 대비 연비가 개선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XC60은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수입차 판매 no.1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라며 “2025년식 XC60은 높은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상품성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강점에서 저공해 혜택까지 더해진 만큼 수입차 시장에서 대세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형 XC60의 가격은 △B5 플러스 브라이트 6,440만 원 △B5 울트라 브라이트 7,000만 원 △B6 울트라 브라이트 7,400만 원 △T8 울트라 브라이트 8,640만 원부터 시작하며, B5 플러스 브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트림의 가격이 동결돼 가격 경쟁력까지 매우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