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형 마스터 공개
디젤, 전기차, 수소차 옵션 제공
24년 1분기 글로벌 시장 출시

르노가 22일 새롭게 디자인된 마스터를 공개했다.
1980년에 처음 출시된 르노 마스터는 40여 년 동안의 성공과 3세대에 걸친 발전을 통해 유럽에서 같은 세그먼트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 신형 마스터는 내외관에 ‘C’ 자형 주간주행등, 10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등 르노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르노 최신 패밀리룩 적용된 내외관
프랑스에 위치한 르노 공장에서 생산되는 이 차는 전면부에 날렵한 헤드램프와 대형 그릴, 그리고 ‘C’ 자형 주간주행등을 특징으로 하는 르노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또한, 공기역학을 고려하여 설계된 범퍼도 장착했다.
4세대 마스터의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 10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새로운 스티어링 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센터 테이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전 세대보다 약 25% 증가한 실내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트림에 따라 최대 2만2000ℓ의 트렁크 용량과 4톤의 적재 하중을 자랑한다.
신형 마스터는 디젤, 전기차, 수소차 옵션으로 제공된다.
디젤 모델은 수동변속기 또는 9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최고 105~170마력의 성능을 낸다. 전기차 모델은 최고 130마력 혹은 143마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로 구성되며, 40kWh 혹은 87kW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다.
전기차 기본 모델은 WLTP 기준으로 최대 180km, 상위 트림은 최대 41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0kW급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V2L 기능도 지원한다. 수소차 모델의 상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신형 마스터는 구글이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 ADAS를 지원한다.
신형 마스터는 2024년 1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