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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 출시
- 65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전동화 기술 적용
- 테슬라, BMW와의 고성능 전기차 경쟁 심화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을 출시하며 세단까지 전동화 전략을 확장했습니다.
- 아이오닉 6 N은 65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전기차입니다.
- 모터스포츠 기반 기술과 전동화 역량을 결합했습니다.
- 테슬라, BMW 등과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1일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 5 N에 이은 두 번째 N 브랜드 전동화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전륜과 후륜 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650마력, 토크 770Nm를 발휘하며, 고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 아이오닉 6 N은 고출력 배터리와 N 배터리 기술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 서스펜션 시스템은 차세대 기술로 고도화되었습니다.
- 다양한 고성능 사양과 트랙 주행 및 일상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판매 가격은 799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현대차, 첫 고성능 전기 세단 출시
세단까지 확장된 N 전동화 전략
전륜·후륜 모터로 출력 650마력
현대자동차가 10월 1일,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의 판매를 공식 시작하며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을 세단까지 확장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 5 N에 이은 N 브랜드 두 번째 전동화 모델로, 내연기관 중심의 고성능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 기반 기술과 현대차의 전동화 역량을 집약한 차량으로, 국내외 고성능 브랜드들과의 경쟁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SUV 모델에서 이미 성과를 보인 N 브랜드가 세단 시장까지 진출하며 테슬라, BMW 등 전통 강자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이오닉 6 N, 전동화 기술과 고성능의 결합
현대자동차는 10월 1일,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의 가격을 공개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2023년 9월 출시된 아이오닉 5 N에 이어 N 브랜드의 두 번째 고성능 전기차로, 세단 형태의 전동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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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전략, 성공할까?
아이오닉 6 N에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모터가 탑재돼 합산 최고 출력 609마력(448kW), 최대 토크 740Nm를 발휘한다. 여기에 일정 시간 동안 성능을 극대화하는 ‘N 그린 부스트’ 기능 활성화 시 출력은 650마력(478kW), 토크는 770Nm까지 향상된다.
차량에는 84.0kWh 고출력 배터리와 함께 ‘N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주행 목적에 따라 배터리의 온도와 출력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성이 가능해졌다.
서스펜션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됐다.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는 물론, 전륜 ‘하이드로 G부싱’과 후륜 ‘듀얼 레이어 부싱’이 적용됐다.
아이오닉 6 N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보조금 미반영 기준으로 판매 가격은 7990만 원이다.
💡 아이오닉 6 N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아이오닉 6 N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 모터스포츠 기반 기술과 전동화 역량을 결합한 차량입니다.
- 전륜과 후륜에 모터가 탑재되어 최고 출력 650마력을 발휘합니다.
- 84.0kWh 고출력 배터리와 N 배터리 기술이 적용되어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롤링랩’ 기반 기술력… 트랙과 일상 모두 대응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 테스트 플랫폼인 ‘롤링랩(Rolling Lab)’을 통해 개발된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회사 측은 이 차량이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전기차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고성능 사양도 눈에 띈다. N e-쉬프트,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페달, N 회생제동, N 트랙 매니저, N 레이스 캠 등 고성능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TPMS 커스텀 모드’와 ‘액션캠 마운팅’ 기능은 트랙 주행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실용성을 더하며, 퍼포먼스 차량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 N은 일상에서는 안락한 승차감을, 한계 상황에서는 예측 가능한 움직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고객들이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 10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도 공개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6 N 출시와 함께 N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 패키지 ‘10 이어스 팩(10 Years Pack)’도 함께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스웨이드 내장재,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등을 포함하며, 10월 안에 계약하고 연내 출고한 구매자에게 제공된다.
‘10 이어스 팩’ 구성품은 전용 도어스팟램프, 번호판 가드, 아이오닉 6 N 카본 에어로 파츠 구매 및 장착 우선권,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트랙데이 초청, 키 케이스, 파우치 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성능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디 엔수지애스트(the Nthusiast)’의 프리뷰 서비스 회원권도 함께 제공된다.
이 같은 혜택은 고성능 세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기차 시대에도 N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한 현대차의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