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출시 앞두고 디젤 모델 단종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대감↑

기아가 올해 11월 스포티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라인업에서 디젤 모델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신형 스포티지의 1.6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 LPG 모델은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기존 2.0 디젤 모델은 인증에서 제외돼, 공식 단종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하는 ‘신형 스포티지’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변모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프론트와 리어 라이트 디자인이 강조됐다. 실내에는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 등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OTT 서비스 지원 등 기아의 첨단 사양도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 재편…디젤 퇴출로 친환경 SUV 전략 강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스포티지는 2.0 디젤 모델이 단종된다. 라인업은 1.6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 LPG 모델로 재편될 예정이다.
디젤 모델의 경우 올해 9월까지 스포티지 전체 판매량 5만 6063대 중 약 4.7% 수준인 2652대만 판매됐다.
디젤 SUV 선택지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현재 기아 모하비와 현대 투싼만이 디젤 엔진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하비 또한 조만간 단종될 것으로 예상된다.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주력 모델 경쟁력 강화
디젤 모델의 단종과 함께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기존 7단 DCT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돼 주력 모델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
이로 인해 더욱 매끄러운 주행 성능과 개선된 연비가 기대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솔린 모델의 인기도 상승할 전망이다.
기아는 11월 중 스포티지의 새로운 디자인과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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